(노각냉국) 텃밭표 노각으로 만든 시원한 노각냉국
올해는 텃밭에 처음으로 노각 모종도 심었더니 쑥쑥 자라 노각이 몇개 누렇게 달렸습니다. 노각은 늙은오이 라는 뜻 이지만 오이랑은 좀 다릅니다. 누렇게 익어야 따서 무침을 하던지 또 이렇게 냉국으로 만들어도 좋네요. 노각냉국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노각1개, 소금2큰술(절임용), 홍고추1개, 실파1대, 마늘1큰술, 물400ml, 고추가루1작은술, 맛술1큰술, 설탕2큰술, 식초4큰술, 진간장1큰술, 맛술1큰술, 소금1/2큰술, 개복숭아발효액1큰술, 통깨 텃밭에서 따온 노각 입니다. 오이랑은 좀 다르지요. 노각을 껍질을 벗기고 씨도 파냅니다. 노각을 얇게 썰어서 소금2큰술을 넣어 잠시 절여줍니다. 절인 노각에 그대로 실파 홍고추를 쏭쏭 썰어넣고 마늘1큰술을 넣어줍니다. 물400ml를 넣어주고 고추가루 설탕..
(노각무침) 요즘 먹을수있는 시원한 노각무침 - 노각무침 만드는법
용문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 나갔더니 마침 용문장이 서고 있었습니다. 오일장인 용문장날은 5일, 10일날 입니다. 구경하느라 둘러보다보니 노각이 보여서 싸게 구입하였지요. 노각은 요즘 같이 한철에만 맛볼수있는 제철식재료인데 이렇게 주로 무쳐서 먹으면 아주 맛이 시원하답니다. 오랜만에 시원한 노각무침을 먹으니 무더위에 달아났던 입맛이 돌아오는듯 하네요. 재료 : 노각1개, 마늘1큰술, 양념(고추장1큰술, 식초2큰술, 매실청1큰술, 꿀1큰술, 고추가루2큰술, 소금1작은술), 참기름, 통깨 노각 입니다. 노각을 필러로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갈라 숟가락으로 씨부분을 파내고 얇게 썰어 스텐볼에 담습니다.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어 잘 섞어둡니다. 스텐볼에 마늘과 양념소스를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 통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