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정원의 나무들 월동준비
양평집 정원에는 거의 노지월동이 되는것들만 심어두었기에 별다른 월동준비는 필요없고 다만 서울아파트에서부터 키우던 백서향(흰천리향)은 여기선 노지월동이 안되는지라 나름 비닐로 온실을 만들어줬어도 꽃눈은 얼어버리고 겨우 명줄만 붙어있다시피 했었지요. 이번엔 가을에 거금을 들여 심은 3그루의 나무가 있어 처음으로 나무들에 보온재를 감싸줬고.. 천리향도 제대로 온실같은 온실을 만들어주었답니다. 어떻게 나무들 월동준비 했나 보실까요? 늘 한그루 심고싶던 배롱나무를 심었는데요 아래사진의 모습 입니다. 꽤 키도 크지요? 문제는 배롱나무가 서울지역에서도 잘사는데 양평에선 조금 힘들기도 하나봐요. 심을 자리를 파놨는데 화원사장님이 그곳은 추워서 안된다고해서 화단자리가 아닌 잔디를 파내고 심게 되었답니다. 더구나 가을에 ..
식물키우기/정원식물
2019. 11. 14.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