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한줌 남아있던 염장 꼬시래기를 초고추장으로 무침을 해봤습니다. 꼬시래기는 해조류 인데요 소금에 염장이 되어있어서 오래두고 먹을수 있는것입니다. 꼬시래기의 소금기를 씻어내고 그냥도 무칠수도 있지만 이번엔 살짝 데쳐내어 무쳤습니다. 데쳐내니 좀더 부드럽게 먹을수가 있네요. 해보니 무침도 초고추장무침이 제일 나은것 같구요. 바다의 국수라는 꼬시래기무침이 새콤달콤 맛납니다. 재료 : 염장꼬시래기 한줌, 양파1/4개, 마늘1톨, 초고추장(고추장, 식초, 까마중발효액, 설탕), 통깨 소금에 염장이 되어있어 여러번 씻어 소금을 씻어내고 잠시 물에 담가 짠기를 빼줍니다. 꼬시래기는 요런 모양 입니다. 이번엔 끓는물에 살짝 데쳐내었는데 넣자마자 휘저어주고 건져내는 방법으로.. 데쳐내니 살짝 익어 탱탱함이 줄어들..
'바다의 국수'라고 하는 꼬시래기 무침을 해봤어요. 냉장고에 염장한 꼬시래기가 있어 한번씩 무침을 해먹는데요 아삭아삭한 식감이 참 좋답니다. 찾아보니 다이어트에도 좋고 고혈압과 성인병 예방에도 좋고 뼈와 골다공증에도 좋은 식품이라네요. 재료: 염장 꼬시래기, 마늘1톨, 양파1/4개, 당근 약간, 초고추장(고추장, 식초, 도라지청), 참기름1큰술 이렇게 소금에 염장이 되어 있는데 물에 잠시 담가 소금기를 빼줍니다. 꼬시래기를 깨끗이 씻어 채반에 물기를 빼주구요.. 먹기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고 양파와 당근도 조금 채썰어줍니다. 마늘도 다지고.. 준비한 재료를 볼에 담아주고.. 초고추장(고추장, 식초, 도라지청(다른 발효액도 됩니다)), 참기름 약간을 넣고 잘 무쳐줍니다. 완성입니다. 그릇에 이쁘게 담아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