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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부각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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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부각) 텃밭고추로 간단하게 고추부각 만드는법 우리집은 고추부각을 좋아해서 때되면 이렇게 고추부각을 만들어 두고두고 한번씩 튀겨서 밥상에 올립니다. 텃밭 넓은 이웃집에서 부각할 고추를 따가라고 연락이 와서 한봉지 따와서 고추부각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고추가 그리 맵지않아서 고추부각이 우리입맛에 딱 맞았답니다. 고추부각을 간단하게 만드는법 입니다. 싱싱한 텃밭고추를 따와서 식초 떨어뜨린 물에 깨끗이 씻어둡니다. 한봉지 따왔는데 이렇게 스텐볼에 2통 가득입니다. 고추꼭지를 따고 반으로 갈라 혹시 매울까봐 물에 한시간쯤 담가두었습니다. 고추씨도 조금 떨어지구요.. 튀김가루에 묻혀서 찜기에 쪄야합니다. 찜기에 물을 넉넉히 넣고 김이 오르면 튀김가루 묻힌 고추를 넣어주고 10분간 쪄주었습니다. 날씨가 안좋아 식품건조기에 말리기로 했습니다. 햇빛 좋은 날은..
(고추부각) 바삭하고 입맛이 개운한 고추부각 한동안 잊어버리고있던 고추부각이 생각나 오랜만에 튀겨봤습니다. 고추부각은 튀겨서 간장물엿양념으로 무쳐 밥반찬으로 잘먹는데요 우리집은 그냥 단순하게 튀겨서 간장에 콕 찍어먹는걸로.. 약간 맵싹하면서도 입안이 아주 개운해져서 계속 젓가락이 가는 밥반찬 입니다. 재작년에 만들어둔 고추부각 입니다. 작년엔 아직 많이 남아있어 안만들고 패쓰했지요. 고추부각 만드는법이 궁금하시다면 => http://moon104308.tistory.com/248 튀김팬에 카놀라유를 조금만 넣고 적당히 튀길 온도가 되면 고추부각을 튀겨냅니다. 금새 튀겨지기에 몇개씩 넣으면 재빨리 건져내어야해서 저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개씩 넣어 바로 건져내는 방법으로.. 그래야 타지않고 알맞게 튀겨진답니다. 요렇게 알맞게 바삭하게 튀겨졌습니다. 간..
(식재료) 꽈리고추로 맵지않게 고추부각 만드는법 양평집 텃밭은 아주 작아서 봄에 고추모종도 아삭이고추 2포기, 꽈리고추 2포기를 심어더랬습니다. 그래도 부부 2사람이 충분히 먹고도 남을 정도로 고추가 많이 열렸었지요. 아삭이고추는 안매우니 그냥 풋고추로 쌈장에 찍어먹고, 꽈리고추도 몇번 반찬을 해먹었습니다. 그러다 꽈리고추가 매워지고.. 그냥 두었다가 홍고추도 좀 따고.. 이제는 홍고추도 되기 힘들것 같아 고추부각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꽈리고추가 크기가 딱 고추부각 하기 좋은 크기였거든요. 다만 꽈리고추가 맵기에 매운기를 좀 빼서 만들었습니다. 아래사진은 1차로 만들어본 고추부각 입니다. 곧 서리가 올것같아 나머지를 마저 따서 2차로 부각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재료 : 꽈리고추, 튀김가루 텃밭에서 일차로 딴 꽈리고추 입니다. 꼭지를 따고 반으로 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