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웃집정원) 양평에도 이제 노란 산수유가 활짝.. 양평집에는 산수유나무가 없지만 동네의 몇몇집에 있는 산수유나무들이 노란 산수유꽃들을 활짝 피웠습니다. 만개한것을 보고 일부러 찾아가 담아왔습니다. 이웃집 입구에 심어져있는거라 오며가며 눈길이 가는데요 나무가 꽤 큰게 수령이 제법 되어보입니다. 나무 수형이 별로 관리를 안한듯 보이지요? 그래도 노란 산수유꽃을 가득 달고 있는 모습이 이쁩니다. 산수유나무 학명: Cornus officinalis 영명: Japanese Cornelian Cherry 쌍떡잎식물강>층층나무목>층층나무과>층층나무속 꽃말: 호의에 기대한다 낙엽교목으로 키는 7m정도 자라며 수피가 비늘조각처럼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3~4월 잎이 나오기전에 노란꽃이 가지끝에 산형꽃차례로 20~30송이씩 무리지어 핀다. .. (정원) 양평집 정원의 봄소식 - 2018.4.3 남녁에 비해 꽃소식이 많이 늦은 양평이지만 며칠 따뜻한 날이 계속되자 드디어 꽃소식이 날아들었네요. 우리정원의 꽃들을 소개하자면 먼저 개나리를 얘기해야겠네요. 2년전에 개나리가지들을 여기저기 삽목을 했는데 아직 풍성하지는 않지만 제일먼저 노란 꽃소식을.. 아래는 주차장 축대에 꽂아둔 개나리가 제일 많이 꽃을 달고 있는 모습입니다. 펜스화단 3군데에 삽목했던 개나리들이 꽃과 잎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가지를 많이 치지않아 풍성하지는 않지만.. 주차장쪽 화단의 돌단풍이 이쁜 꽃과 잎을 내고 있네요. 뒤의 튤립들은 며칠내 꽃을 보여줄것 같아요. 얼마전 심어준 황매화가 노란 겹꽃을 피웠습니다. 겹황매화는 죽단화라고도 부르지요. 능소화화단의 범부채가 칼같은 잎을 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꽃을 보여줄지.. 이렇게.. (정원) 작년에 삽목했던 개나리가 노란꽃을 피웠어요. 양평집 정원에 작년봄에 잘라온 가지를 심었던 개나리가 뿌리를 잘 내리고 겨울도 잘 보내고 드디어 노란 꽃들을 피워냈습니다. 작년봄에 개나리는 삽목이 아주 잘된다고 하면서 옆집에서 다른곳에서 잘라온 개나리 가지들을 많이 나눠주었기에 정원 여기저기에 조금씩 나눠서 몇군데 심어주었는데 정말 대부분 뿌리를 잘 내리고 새잎들도 내고 잘 살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봄을 기대를 했었지요. 겨울을 지내고 꽃눈이 맺히는가 싶더니 드디어 노란꽃을 팡팡 피워내네요. 아래는 제일먼저 꽃을 피운 곳입니다. 아직 가지가 번성하지는 않았지만 올해가 지나면 제법 가지가 늘어지겠지요? 펜스 너머로 개나리 가지가 늘어지기를 바라며 심은것입니다. 펜스화단에 3군데 나눠 심었구요 일부 죽은 가지도 있지만 대부분은 잘살아서 꽃을 피웠습니다. .. 히아신스가 꽃망울을 맺고 새순이 돋는 정원의 모습 - 2017.3.25 서울에서의 일이 마무리가 되어 오늘 양평집으로 왔습니다. 일주일새 정원이 어떻게 바뀌었나 궁금하여 한바퀴 정원을 세세히 둘러봤답니다. 뜻밖에도 궁금해했던 히아신스가 요렇게 돋아나서 꽃망울까지 머금고 있었습니다. 양평집 정원에 얼마나 봄이 왔나 한번 둘러볼까요? 히아신스는 품종개발할때 원예용으로 개발해서 해가 갈수록 첫해의 탐스러운 꽃은 안보여준다네요. 점점 퇴색되어 꽃기둥에 몇개의 꽃망울만 달아준답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꽃을 보여주는게 어디냐 싶어서.. 우리집 히아신스는 보라색 입니다. 작년에 꽃보고 원래의 텃밭자리에서 펜스화단으로 히아신스구근을 옮겨주었는데 지금 2개가 나왔구요.. 위의 것은 원래 텃밭자리에 한개가 남아있었나봐요. 정말 뜻밖에도 제일먼저 나와 꽃대까지.. 횡재한 기분 이네요. 작년봄에..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