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 (26)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원의 새싹들) 포근했던 겨울 덕분에 일찍 싹을 올린 정원의 새싹들 양평집 정원에 봄이 빨리 오고있는것 같습니다. 포근했던 겨울 덕분에 작년보다도 새싹들을 빨리 올리고 있네요. 주차장화단 쪽에 심어둔 튤립들이 일찍 싹을 내기 시작해서 지금은 꽤 자란것 같네요. 조금 있으면 색색의 튤립꽃을 피울듯 합니다. 자구도 엄청 많이 생긴것 같아요. 이렇게 줄줄이 심어두었는데 자구가 엄청 생긴것 같아요. 자구들은 올해는 꽃을 못피울지도 모르지만 내년엔 풍성하겠어요. 작은 노란수선화 입니다. 튤립과 비슷하게 싹이 나왔는데 쑥쑥 크지는 않네요. 히아신스 새싹 입니다. 서울의 아파트에서부터 키우던걸 양평집 정원에 심어두었더니 조금씩 퇴화하여 꽃이 풍성하지는 않지만 해마다 보라색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차이브 입니다. 작년에 멀리 대구에서 씨앗을 받아 화단에 한군데, 화분에 한군데 심었는.. (인디언감자) 텃밭에서 겨울동안 통통해진 인디언감자(아피오스) 수확하고 찌기 - 2020.2.29 양평집 작은 텃밭에 심어둔 인디언감자(아피오스)를 수확했습니다. 겨울이면 지상부가 말라버리지만 땅속에서 겨울동안에도 통통하게 커지기때문에 봄이 다가오면 캐는게 좋습니다. 이번겨울은 포근해서 작년보다는 조금더 빨리 수확하게 되었네요. 인디언감자는 일반감자에 비해 칼슘은 30배, 단백질은 6배, 철분은 4배, 비타민E와 사포닌을 함유하고있고 섬유질이 많고 에너지도 높은 식품 이라고 합니다. 작은 텃밭에서 제법 수확을 해서 일부를 쪄서 점심한끼로 해결했습니다. 사포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감자보다는 인삼맛, 밤맛 같은 느낌도 납니다. 작은텃밭 한귀퉁이에 심어두었는데 겨울동안 통통해져서 제법 수확을 했습니다. 줄줄이 사탕 같이 주렁주렁 달립니다. 왼쪽 통통한것들은 따로 선별했습니다. 쪄서 먹을것입니다. 오른쪽..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