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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월동 시킨다고 현관에 둔 크리스마스선인장이 꽃망울을 물었다가

꽃망울이 두어개 부풀어 개화하기 시작해서 꽃보려고 거실창가로 데려왔습니다.

3년동안 그화분 그대로 크게 번식도 못하고 잎상태도 별로 좋지못한데도

이렇게 때가 되니 크고 화려한 꽃을 피웠습니다.

크리스마스선인장은 게발선인장 중에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꽃피우는 종류 입니다.

 

 

크리스마스선인장(Christmas cactus)

학명 : Zygocactus truncactus(Haworth) K. Schumann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선인장목> 선인장과

꽃말 : 불타는 사랑

원산지는 남아메리카(브라질)로 숲, 바위에서 서식한다.

크기는 30cm인 편평한 줄기의 착생선인장이고

북반구에서는 실내에서 크리스마스 전후로 꽃을 피운다.

 

 

바깥 데크에서 환경이 열악했는지 크게 자라지도 못하고

말라버린 잎도 많구요..

그래도 때되니 끝마다 작은 동글동글한 분홍꽃망울이 맺히고 있습니다.

꽃을 피우는데 물이 부족한가싶어 물을 흠뻑 주었습니다.

 

덩치와 잎줄기 크기에 비해 엄청 큰꽃을 피우지요?

 

꽃술이 안보여서 아래에서 위를 보고 찍었는데..

하루가 지나니 활짝 피었답니다.

 

잎상태가 좋지못합니다.

마르고 벌레가 뜯어먹고..

그래도 끝마다 동그란 분홍꽃망울이 생겨나고 있네요.

 

하루가 지나니 힘이 생겼는지 활짝 개화하였습니다.

작은 선인장 잎줄기에서 이렇게 크고 화려하고 꽃술도 신비스런..

선인장꽃들은 다 화려한것 같지요?

 

또 하루가 지나니 한송이 더..

두송이가 나란히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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