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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봄 친구들과 제주도 2박3일여행 갔을때 가본

이중섭거리 입니다.

제주도는 몇번 가봤지만 이중섭거리는 처음 가봤습니다.

차을 주차하고서 이중섭거리로 가보니..

입구에 이런 표식이 있는곳에서부터 이중섭거리 랍니다.

 

 

거리 입구에 이중섭화가의 그림에 나오는

소와 아이들 모형이 있네요.

작년만해도 거리가 아직 체계가 갖춰지지않고 좀 어수선한듯 했어요.

개발해나가는 과정이겠지만 여러군데 가게건물을 짓는다던지

공사중인 곳이 있었지요.


거리의 왼쪽도 행사를 하기도 하는곳 같은데

그때는 그냥 비어있었구요

화분이나 깃발들이 있어 그나마 낫네요.

이중섭거주지 근처에 이쁜 공방가게들은 여럿 있었습니다.

 

중간쯤에 이중섭의 거주지가 있습니다.

피난와서 잠시 살았던듯합니다.


이런 초가집이었구요 작은방 하나를 얻어 살았던듯합니다.

결국은 힘들어서 부인과 애들을 친정인 일본에 보내고

무척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한것 같아요.

 

피난시절의 어려움이 보이는듯 했지요. ㅎ


요런 작은방에서 피난살이를 했네요.

 

집담장위의 식물이 귀여워서..

확실한 이름은 모르겠는데 콩짜개난이 아닌지..

 

거주지의 뒷쪽길로 나오면

길이 좀 멋스럽습니다. ^^

작년봄에 다녀온 제주도여행인데

포스트할 기회를 놓쳐서 이제야 차분히 포스트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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