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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봄 친구들과 제주도 2박3일여행을 갔을때

협재해수욕장을 보고 두번째로 갔던 한림공원 입니다.

 

한림공원은 10여년전에 가족여행 갔을때 가보고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그때와 그리 크게 달라진것 같지는 않았어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입구로 가면 이렇게 안내도가 있습니다.

때는 4월초라 야외에는 꽃들이 많이 없었구요

오래된 수목원이라 커다란 온실들이 볼만 했습니다.

 

 

아직은 이른 봄이어서 야외에는 꽃들이 많이 없는듯 했구요

입구로 들어가서 오른쪽의 아열대식물원으로 먼저 들어갔어요.

요런 초록 아이스크림 같은 나무들이..

포토존 같아서 친구들과 한참 포즈를 잡았습니다.

 

키큰 야자수들이 오래된 공원임을 말해주는것 같지요?

위의 커다란 용설란들도 그렇구요.

오래된 수목원답게 큰나무들도 많고 나무들이 빽빽했습니다.

 

온실 안으로 들어가니 키큰 파파야나무가 있었는데

어찌나 크던지..

파파야열매도 달려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바나나나무도 있구요..

바나나가 주렁주렁. .

옛날엔 온실에서 바나나 열린걸 보면 신기했는데

요즘은 예사가 되었네요.

 

우리집에도 있는 부겐베리아가 반겨주네요.

동남아에 가면 흔한 관목 입니다.

그래도 꽃은 참 특이하게 생겼답니다.

 

이것도 우리집에 있는.. 학자스민.

엄청 크고 꽃도 많이 피워서 향이 진동을 합니다.

덩굴성식물이라 엄청 뻗어나갔네요.

동남아에서 많이 쓰는 자스민 이지요.

 

부겐베리아. 꽃분홍색.

 

새장이 군데군데 있었는데 앵무새들이 있었어요.

앵무새들을 왜 둔건지..


엄청 큰 용설란 정원이네요.

제주도는 따뜻해서 용설란이 바깥에서 겨울을 나도 되는군요.

 

요것도 부겐베리아인데 꽃색이 이쁘지요?

 

이름이 에크메아파시아타 라네요.

꽃이 특이합니다.

 

코끼리발나무 라는..

코끼리발 같이 생겼어요.

 

하얀 앵무새도 있었구요.

 

알로에꽃 입니다.

알로에꽃은 처음 봤어요.

아랫부분 사진은 없지만 알로에 였어요.

 

브룬펠지어자스민 이구요..

 

아열대식물원을 나와서

이제 한림공원의 상징 같은 야자수길을 걸어봅니다.

예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여기도 포토존이라 친구들과 사진도 찍구요..

여기서 가족들과 찍은 옛날사진도 있습니다.

 

이때는 벚꽃이 한창이었어요.

 

수선화도 피어있고..

수선화가 이뻐서 가까이 담아줬어요.

 

한림공원이 너무 넓어서 다 둘러보지는 못하고

한군데 더 둘러보기로 했어요.

산야초원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지요.

산야초원도 꽃들이 다양하지는 못했습니다.

 

정원에 키작은 스노우플레이크앵초가 한가득 피어 있었어요.

 

헬레보루스라는 꽃.

 

튤립이 한가득입니다.

 

가고소앵초 입니다.

 

황칠나무구요..

 

야생화 자주괴불주머니도 피었구요..

 

요즘 야생화로는 보기힘든 할미꽃도 반가워서.. ^^

 

선인장꽃 종류인가봐요.

요렇게 화분에 심겨져서..

한림공원이 많이 넓어서 다 보지는 못했구요..

배가 고파서 이만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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