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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에 심어준 산수국 한그루..

이제 4년차가 되니 적응이 되었는지 아래에서 새가지도 많이 나오고

작년의 가지에서 큼직한 꽃송이도 4개나 올렸습니다.

양평은 겨울에 추워서 일반 수국은 노지월동이 안되고 산수국만 됩니다.

수국이 꽃송이도 큼직하고 색상도 다양한데요..

우리집 산수국꽃은 요렇게 보라색만 띠네요.

 

 

윗쪽에 큼직한 꽃송이가 2개.. 아랫쪽에 좀 작은 꽃송이가 2개 입니다.

 

요렇게 꽃망울이 커져갈때부터 여러날 담아주었습니다.

산수국

장미목> 범의귀과> 수국속

학명 : Hydrangea serrata (Thunb.) Ser. 'Acuminata'

꽃말 : 변하기쉬운 마음

 낙엽관목으로 높이는 1m정도이고 한국, 일본, 타이완의 산골짜기나 자갈밭에서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청남색꽃이 7~8월에 가지끝에 산방화서로 피고

가운데는 유성화가 가장자리에는 무성화가 핀다.

달걀모양의 열매는 9월에 삭과로 익는다.

 

처음엔 푸른색인가 했더니 사진상으로는 좀 붉게 나왔네요.

가운데 유성화가 거의다 피어가는 중 입니다.

 

심은지 삼년이 지나니 제법 풍성해졌습니다.

내년엔 더많이 꽃피워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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