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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주변에 조금 습한곳에 큰까치수영(큰까치수염)이 많이 자라고있는데요
씨가 날아왔는지 정원에 저절로나서 뽑지않고 두었더니 제법 몇포기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꽃대 아래쪽 꽃망울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차례로 피어올라가는데
낱낱의 꽃은 작지만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귀엽기도 합니다.
요렇게 몇포기가 군락을 ...
큰까치수영은 겨울이면 지상부는 죽고 뿌리가 월동을 합니다.
큰까치수염
쌍떡잎식물강> 진달래목> 앵초과> 큰까치수염속
학명 : Lysimachia clethroides Duby
꽃말 : 달성
원산지가 아시아인 다년생초로 큰까치수영 이라고도 한다.
키는 1m까지 자라고 줄기 밑부분은 약간 붉은빛을 띤다.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8월경에 줄기끝에 총상꽃차례로 흰꽃이 핀다.
꽃잎, 꽃받침이 5장이고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 이다.
중국에선 이뇨제나 월경불순의 치료제로 쓴다.
꽃망울이 막 생겼을때의 모습 입니다.
꽃차례 아래쪽부터 꽃이 피어올라가고
꽃차례의 끝은 아래로 약간 숙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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