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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전 4월에 부부모임에서 강원도여행 갔을때

가본 설악산 비선대 입니다.

비선대 가는 길은 완만한 길이 주욱 이어져서

저처럼 등산 잘 안하는 사람도 충분히 다녀올수있는 코스 였습니다.

때는 봄꽃이 피는 4월이어서 벚꽃도 한창이었구요

가는길에 여러 야생화도 만날수있어 참 좋았답니다.

가는길에 옆의 계곡물들은 얼마나 맑고 이쁜지..

 

비선대 주위는 아직 새순들이 돋으려 하고 있었구요..

비선대 입니다.

 

 

비선대 안내판을 담아봤어요.

비선대는 기암절벽 사이로 한장의 넓은 바위에 못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와선대에 누워있던 마고선이 이곳에서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여

비선대라고 부른다네요.

 

비선대 바위에 이렇게 맑은 못을 이루고..

물이 너무나 맑았습니다.

때는 4월이라 설악동 들어가는 길이 벚꽃터널을 이루었습니다.

델피노리조트에서 아침일찍 떠났는데도 이렇게나 차량들이 많네요.

 

설악동에 주차하고 매표소를 지나 들어가니

설악산국립공원의 상징물인지 반달곰 조형물이 있었어요.

관광객들이 사진을 많이 찍어서 옆에서 살짜기 담아주구요..

 

권금성으로 가는 케이블카 입니다.

권금성은 옛날 대학생시절에 가봐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설악산 신흥사 일주문을 지나고..

 

신흥사 통일대불 입니다.

우리민족의 바램인 통일을 기원하기위해 조성한 청동대불 이라네요.

 

신흥사로 가는 다리를 건너고..

다리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가면 신흥사와 흔들바위, 울산바위로 가는 길이구요

왼쪽으로 가면 비선대로 가는 길입니다.

우리는 왼쪽길로..

 

가는 길 옆에 노란 괴불주머니가 피어있어 담아주었어요.

등산길에 요런 야생화 보는것도 재미지요.

 

아직은 편편하고 잘 포장이 된 길이 이어집니다.

 

길옆에 현호색이 보여 또 담아주었습니다.

이렇게 사진 찍으며 올라가느라 시간이 지체되어

일행들 따라가려면 급히 쫓아가야되니 여러모로 힘이 더 듭니다.

현호색꽃을 가만 들여다보면

종달새가 노래하듯 입을 벌리고 있는듯 보이지요?

야생화들은 이렇게나 귀엽답니다.

 

사람들이 멀어진 틈을 타 한적한 길을 찍어봤습니다.

 

참 설악산은 산세도 이쁘고 계곡물도 이쁩니다.

공기도 참 맑아보이지요?

 

계곡물이 어찌나 맑고 이쁜지..

지나치치 못하고 또 담아주고..

 

위로 쭉쭉 뻗은 나무들 사이로 지나기도 하구요..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옆길로 걸어갑니다.

평탄하지만 이제는 포장이 안된 흙길 이지요.

 

계곡물이 맑고 이뻐서 몇번이나 담아주었습니다.

비선대는 이렇게 계곡길이 계속 이어지네요.

 

멋진 설악산 풍경 입니다.

 

이제는 철제난간이 있는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고

비선대가 가까워졌습니다.

 

비선대 입니다.

비가 많이 올때는 비선대 바위에 폭포를 이룬다니

참 장관일것 같습니다.

 

비선대의 넓은 바닥바위에는 옛날 선비들이 새긴 글자들도 보이네요.

잘 모르지만 글자들이 수준급인것 같습니다.

 

비선대 주위가 철제난간길이어서

주위를 둘러보며 사진찍기도 좋았습니다.

 

비선대의 위쪽 미륵봉에 금강굴이 있다고 해서

저는 더이상 올라가지는 않았기에 카메라 줌을 당겨 담아봤습니다.

금강굴에서 바라다보이는 풍경도 아주 멋지겠지요?

 

비선대 주위 풍광이 멋져서 여기저기 담아주었습니다.

물색갈은 정말 맑고 이뻐요.

깊이가 깊을수록 에메랄드 같은 색갈이..

 

비선대 주위의 바위들도 다 멋져 보이네요.

아래사진처럼 철제난간이 있는 다리와 데크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제는 도로 내려가는 길.

각시붓꽃이 피어있어 담아주었습니다.

아생화 담는 재미도 솔솔..

각시붓꽃도 각시같이 참 이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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