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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정원에 일년초 분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씨앗 받아 갈무리 해두었다가 봄에 씨앗을 뿌려주었더니

정원 여기저기에서 잘자라주어 얼마전부터 꽃망울을 맺기 시작했지요.

분꽃은 봉숭아처럼 우리에겐 친숙한 꽃인것 같습니다.

분꽃은 꽃이 오후늦게부터 피기시작해서 아침이면 지기때문에

활짝 핀 모습을 카메라로 담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래도 매일같이 꽃을 피워주기에 화사한 모습을 계속 볼수가 있답니다.

아래는 제일먼저 꽃을 보여준 한포기 입니다.

 

우리집 분꽃은 꽃색이 진분홍 한종류 밖에 없습니다.

아주 화사하고 이쁜색이긴한데 다양한 분꽃을 길러보고싶은 마음이 있지요.

 

꽃이 막 피기시작한 모습이라 참 화사하고 이쁘지요?

 

분꽃

학명: Mirabilis jalapa L.

영명: four-o'clock, Marvel-of-Peru

쌍떡잎식물강> 중심자목> 분꽃과> 분꽃속

꽃말: 수줍음,소심,겁장이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열대지방이고 다년생 식물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일년초이다.

크기는 60cm~1m로 자라고 잎은 달걀모양이고 잎자루가 짧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흰색,노란색,분홍,붉은색의 꽃이

늦은 오후에 피어서 다음날 아침에 진다.

씨는 주름이 지고 검은색으로 익는데 속에 흰가루가 들어있다.

 

꽃이 피기시작할때부터 여러날에 걸쳐 담아주었습니다.

 

막피어난 이쁜 모습을 온전히 담아보았네요.

 

메리골드속에서도 꽃을 피우기 시작했구요..

 

매일 피고지기에 자잘한 꽃망울이 차례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꽃색도 이쁘지만 두가지이상의 색이 배합된 분꽃도 있고

꽃색이 다양합니다.

내년엔 이웃집에서 다른 꽃색의 씨앗도 얻어 심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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