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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다래나무가 2그루 있는데 덩굴성 이라 아치형 지지대에 양쪽에 한그루씩 심어주었습니다.

묘목을 심은지 몇년만에 올해는 꽃이 많이 피었고 다래열매도 꽤 달아주었습니다.

다래는 크기가 작은 토종 키위 입니다.

작고 단단하게 있더니 드디어 익었는지 말랑해진것이 있어 일부만 수확했습니다.

 

반으로 잘라보면 요런 모양 이고 쪽 짜먹으면 영판 키위맛 입니다.

 

토종다래나무는 암꽃이 피는 암그루와 수꽃이 피는 수그루가 있는데 

우리정원에 심은건 일세다래 라는것으로 양성화가 피게 품종개량이 된것입니다.

다래꽃이 참 귀엽고 이쁘지요? 암술, 수술이 다 있는 양성화 입니다.

 

묘목을 심은후 몇년동안 꽃이 겨우 몇송이 피고 열매도 몇개 열렸다가 그냥 떨어져버리고..

올해 처음으로 꽃이 많이 피었고 열매도 꽤 달아주었습니다.

 

이렇게나 꽃이 많이 피었지요.

5월에 핀것입니다.

 

다래나무

학명 : Actinidia arguta (Siebold & Zucc.) Planch. ex Miq.

물레나무목> 다래나무과> 다래나무속

낙엽활엽만경목으로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줄기는 길이가 7m에 달하고 갈색 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이며 가장자리에 침상의 잔톱니가 있다.

암꽃과 수꽃이 다른나무에서 피고 흰꽃이 핀다.

열매는 장과로 난상원형 이며 10월에 황록색으로 익고 맛이 좋다.

노지월동이 잘된다.

 

 

덩굴성 줄기가 뻗어나가 아치형 지지대를 다 덮어버려서 더 자라지말라고 줄기 끝부분을 잘라주었습니다.

 

씨방이 있는 암술 주위를 까만 수술이 감싸고 있네요.

열매는 암술모양 그대로 입니다.

 

꽃잎이 말라떨어지고 열매가 달렸습니다.

얼마나 커질려나 기다려도 크기는 그리 커지지가 않네요.

 

익었나 만져보아도 그대로 딱딱하더니 드디어 말랑해지는것들이 생겼습니다.

맛이 들어길래 말랑한것들 일부만 수확해봤습니다.

 

반으로 잘라보면 작은 키위 모양 입니다.

꼭 짜서 먹어보면 키위맛 그대로 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수확해서 맛본 일세다래 다래나무의 다래열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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