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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2박3일여행에서 첫날 숙소인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에서 하룻밤 묵은후 아침 일찍 둘러본 우포늪 입니다.

관리동에서 안내를 받았는데 탐방로가 걸어서 가는 코스도 있고 자동차로 둘러볼수도 있다고해서 

우포늪이 엄청 넓어서 차로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결국 반도 못본것 같네요.

 

우포늪은 창년군 4개면에 형성된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자연내륙습지로 자연생태계의 보고 입니다.

우포늪은 3포(우포, 목포, 사지포)와 2벌(쪽지벌, 산밖벌)로 나뉩니다.

1997년 7월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3월 국제환경협약인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었고 

2018년 10월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세계최초로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정받았습니다.

 

 

아침일찍 준비를 하고 차를 타고 나섰습니다.

차로 둘러보아도 군데군데 주차하고 사진찍을수있는 장소가 있어서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다 둘러보지는 못하고 유스호스텔에서 출발하여 목포만 둘러본셈이 되었습니다.

 

유스호스텔에서 조금만 나가면 주매제방이 나옵니다.

 

주매제방에서 바라본 우포 입니다.

아침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걸어서 가면 숲탐방로로 해서 목포제방으로 갈텐데 

차를 타고가니 목포를 빙 둘러서 목포제방으로 갔습니다.

 

아침일찍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여기는 목포 입니다.

여름이라 물풀이 많았는데 노랑어리연 인가했더니 나중에 보니 물밤 이라는 마름 이었습니다.

 

철새들의 보고 라고 하더니 멀리 새들이 있었습니다.

백로 인지 왜가리 인지.. 오리들도 있었구요..

멀어서 제대로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온통 물풀들로 가득한 목포 입니다.

 

바깥의도로로 나갔다가 다시 목포쪽으로 들어서니 우만제방이 보입니다.

 

데크길 끝에 풀둘로 가득한 제방길 인것같았는데 풀들이 너무 우거져서 도로 돌아나왔습니다.

 

목포의 전경 입니다.

 

오리들 백로들이 있습니다.

 

목포의 끝부분에 목포제방이 있습니다.

걸어서 숲탐방로를 지나면 목포제방으로 올수있습니다.

 

목포제방 입니다.

여기는 걸을수있게 관리가 잘되어있더군요.

잠시 걸어갔다 돌아왔는데 한 탐방객이 저쪽에서 걸어오기도 했습니다.

 

망원경 인지 탐조경 인지 모르겠지만 조작할줄몰라서 그랬는지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구요.

저쪽은 우포 입니다.

 

목포제방.

 

 

늪 이고 습지 라는걸 여실히 보여주네요.

 

조금더 가서 징검다리까지만 보고 돌아왔습니다.

우포늪 전체중에서 1/3 내지 반정도 둘러본것 같아요.

 

징검다리 입니다.

수위가 높을때는 탐방불가 라는데 이때는 징검다리를 건널수가 있었습니다.

 

징검다리 위에서 바라본 우포 입니다.

 

우포쪽은 물이 좀 깨끗한편으로 잎이 마름 이라는걸 선명히 보여주네요.

노랑어리연 인줄 알았더니..

 

습지라 여기저기 왕버들들이 보였습니다.

 

다시 온길로 돌아서 유스호스텔 쪽으로 갑니다.

 

아침해가 꽤 올라왔지요?

 

여기저기 왕버들 군락지가 있었습니다.

 

여기는 완전 습지 같은 분위기 네요.

 

멀리 청둥오리도 보이고..

 

다시 유스호스텔로 돌아와 아침을 간단히 먹고 통영으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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