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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당일여행 다녀온지 얼마되지않아 친구들과의 1박2일 주문진여행이 있었습니다.
첫쨋날 주문진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첫일정으로 찾아본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입니다.
옆의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니 바로 생가가 보입니다.
앞쪽의 주차장에서 들어가면 기념관과 허난설헌동상이 보일텐데요..
어쨋든 생가부터 둘러보자고 들어가니 대문이 닫혀있고 휴관 이라 적혀있더군요.
알고보니 월요일이 휴무일 이었습니다.
아쉽지만 생가의 전경만 사진찍고 외부만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생가옆에 넓은 송림이 있어서 천천히 산책해보기로 했습니다.
허난설헌 생가는 강릉 초당동 고택 이라 불리나봅니다.
현재의 모습은 1912년 초계 정씨의 후손인 정호경이 가옥을 늘리고 고쳐지은 모습 이라 합니다.
휴무일 이라 할수없이 송림을 산책해보기로 했습니다.
오래된 나무들도 많았고 관리를 잘하고있는듯 했습니다.
그냥 생각없이 주욱 걸어나가니 경포호와 연결이 되었습니다.
생가의 뒷모습 입니다.
군데군데 쉼터도 있었습니다.
외부로 연결되는 길 이었는데 경포호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산책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답니다.
다리를 건너니 쌈지쉼터 라고 있고 허난설헌의 벽화가 있었습니다.
앙간비금도는 허난설헌이 그린 그림 인가봅니다.
조금더 걸어가니 작은 공원에 달모양의 조형물이..
바로 옆이 경포호 였습니다.
경포호 입니다.
경포둘레길이 12km 라고 쓰여있네요.
우리는 허난설헌기념관에 온거라서 여기서 기념사진만 찍고 도로 돌아갔습니다.
경포호에 윤슬이 반짝입니다.
멀리 산위에 풍력발전기도 보이고..
다시 허난설헌기념관의 송림으로 돌아왔습니다.
송림을 산책하고 쉬는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기념관 앞쪽에 조성된 꽃들을 들여다보며 놀다가 저녁 먹으러 주문진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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