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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용산 전쟁기념관에 갔을때 야외전시장에 전시된 비행기와 탱크, 미사일을 보다가 

잠시 앉아쉬던 쉼터의 등꽃 입니다.

향기 맡으며 앉아쉬다가 오랜만에 보는 등꽃 이라 요모조모 담아봤습니다.

등나무는 콩과식물 이라 꽃이 콩꽃과 닮았습니다.

요즘은 등나무 파고라가 보기 드물어서 오랜만에 본것 같아요.

 

날이 한동안 따뜻하여 등나무 파고라에 등꽃이 주렁주렁 피었습니다.

 

콩과식물 이지만 꽃색이 연보라 진보라 여서 신비롭게 보입니다.

 

등나무

학명 : Wisteria floribunda

쌍떡잎식물강> 콩목> 콩과> 등속

꽃말 : 사랑에 취함

한국이 원산지 이고 비옥한 계곡이나 산기슭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10m 이다. 어린가지는 밤색 이다.

잎은 어긋나고 약13~19장의 잔잎들이 날개깃처럼 달려있는 겹잎 이며 잔잎은 난형 이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월에 연한자주색으로 가지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열매는 협과로 잔털이 있으며 양쪽으로 갈라지며 씨들이 멀리 퍼진다.

유사종으로는 흰꽃이 피는 백등나무, 겹꽃이 피는 겹등나무 등이 있다.

 

예전엔 흔히 보던 등나무 인데 요즘은 보기드문것 같아요.

 

등나무는 덩굴식물 인데 줄기 밑부분을 보니 수령이 아주 오래되어 보입니다.

 

주문진으로 여행갔을때 산기슭 계곡에 저절로 자란 등나무들이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길가 가까이에도 있어서 꽃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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