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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텃밭에서 저절로 나서 자라 꽃까지 피운 수박풀꽃이

씨앗을 채종하자마자 바로 뿌려두었더니 몇포기가 싹터 자랐습니다.

그중 제일 큰 포기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잎이 수박잎 같아 수박풀꽃이라 부르는데요

원예종으로 들어와 지금은 들에 저절로 나서 자라는 풀꽃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씨앗을 바로 뿌려두면서 혹시 씨앗발아가 실패할까 걱정도 되었는데요

시기가 조금 늦었지만 다행히 몇포기가 자랐습니다.

수박풀꽃은 아침이면 개화하기 시작하여 낮이 되면 벌써 꽃잎을 오무려버립니다.

그래도 매일같이 계속 몇송이씩 꾸준히 꽃을 보여준답니다.

수박풀꽃이 일년초 이지만 꽃도 잎도 이쁘지요?

 

 

측백나무생울타리화단에서 곧추 자라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일년생 풀꽃이지만 가지가 벌어지며 키가 제법 커진답니다.

 

아침에 개화하기 시작할때 담아주었습니다.

꽃잎을 완전히 열지는 못했지요.

 

수박풀

학명: Hibiscus trionum L.

쌍떡잎식물강>아욱목>아욱과>무궁화속

아욱과의 일년생초본.

중남미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전국에 분포하며 풀밭에서 자란다.

키는 30~60cm로 곧추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짧은 잎자루가 있고 3~5개로 깊게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7,8월에 잎겨드랑이에 연한 황색의 꽃이 한개씩 핀다.

전초를 야과서묘라 하여 약초로 쓰인다.

관상용으로 심었으나 야생으로 퍼져 잡초가 되었다.

 

5장의 흰색 꽃잎 안쪽에 보라색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꽃이 깜찍해보이지요.

처음엔 꽃이 작게 피었다가 키가 크고 식물체가 커지면

꽃도 따라서 크기가 조금 커지는것 같습니다.

 

뒤이어 난 5포기는 너무 밀생을 해서 펜스화단 한구석으로 옮겨주었습니다.

잔디를 제거했는데도 다 없애진 못해서 저렇게 풀처럼 나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어느새 꽃이 한송이 피었다가 져버렸네요.

 

앞으로도 한참 키가 커지면서 꽃도 매일 무수히 피우겠네요.

씨앗도 무수히 만들구요.

씨앗발아는 그리 성공률이 높지는 않지만요.

그래도 몇포기가 자라서 꽃을 피워주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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