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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당일여행에서 이른 저녁으로 먹었던 생대구탕 입니다.

딸래미가 검색해서 알아낸 곳인데 가격은 있었지만 큼직한 생대구에 시원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 이었습니다.

 

주차장이 작아서 사장님의 배려로 겨우 앞쪽 길가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2층까지 있는듯한데 우리는 4인용 테이블 빈자리에 앉아 주방쪽을 담아봤습니다.

왼쪽 계단으로 2층에 올라가나봅니다. 음식엘리베이트도 있네요.

이른 시간 인데도 실내에 손님이 몇팀 있어 실내는 담기가 어려웠습니다.

 

메뉴판이 유리창에 붙어있습니다.

우리는 생대구탕(23,000원) 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생대구탕 이라 가격이 좀 센것 같지요?

 

물과 앞접시가 세팅되었고..

 

반찬이 6가지 차려졌습니다.

청어알젓, 김치, 코다리조림, 깻잎장아찌, 슴슴한 콩나물, 김이 나왔습니다.

 

밥공기와 찍어먹을 와사비간장도 나왔습니다.

 

생대구탕 4인분이 나왔습니다.

생대구 크기를 보니 큰 대구 인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불을 켜주며 설명을 해주십니다.

끓기시작하면 미나리부터 먹다가 대구는 익히고나서 천천히 먹으라고 하시네요.

 

끓는동안 사장님이 일러주신대로 김에 밥을 놓고 청어알젓을 올려 싸먹었습니다.

이 청어알젓이 맛이 있는지 판매도 하고있었습니다.

맛있어서 여러번 싸먹었답니다.

 

또 깻잎장아찌도 밥에 올려 싸먹고..

요것도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탕이 끓기시작하여 미나리를 가져다 소스에 찍어먹었습니다.

 

드디어 대구가 익었다고 먹으라고해서 덜어왔습니다.

이건 뽈살 인지 아주 쫄깃하였습니다.

 

큰 대구살을 가져와서 소스에 찍어먹었습니다.

생대구라 쫄깃하며 부드러웠습니다. 역시 생대구 네요.

국물도 참 시원해서 열심히 떠먹었습니다.

 

가격은 있었지만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던 생대구탕 입니다.

이른 저녁을 맛있게 먹고 차밀리기전에 서둘러 양평으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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