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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한포기 심어준 여주가 덩굴성 이라 많이 뻗어나가 열매도 여럿 열렸습니다.

열매가 익기전 초록 일때 썰어서 여주볶음을 하든지, 말리고 덖어서 차로 만들기도 하는데 

여주볶음을 두번 해먹고 여주 4개를 차로 만들어봤습니다.

여주는 쓴맛이 있는데 차로 만들면 쓴맛이 거의 없이 구수한 맛만 있는것 같네요.

구수한 여주차 만드는법 입니다.

 

씨앗을 채취하려고 2개를 노랗게 익게해서 씨앗을 채취를 했구요..

초록인 여주를 조금 큰것 4개를 수확하였습니다. 한개는 벌써 한쪽끝이 노래지기 시작했네요.

 

깨끗이 씻어 반으로 갈라 속의 씨와 흰부분을 긁어내고 얇게 썰었습니다.

흰부분에 쓴맛이 많다기에 깨끗이 긁어냅니다.

가정용건조기에 겹치지않게 넣어 말립니다. 3단에 가득찼습니다.

 

55도로 8시간 말리니 바삭하니 잘말랐습니다.

 

마르니 양이 줄어들어 요만큼이 되었네요.

 

후라이팬에 넣고 중약불로 타지않게 볶아줍니다.

 

노릇하고 바삭해지면 불을 끄고 잔열로 더 바삭해지게 잠시 둡니다.

 

완성 입니다.

 

요렇게 한병 하고 조금더 나왔습니다.

 

맛이 궁금하여 찻잔에 여주차 몇조각 넣어 뜨거운 물을 넣어 우립니다.

말린후 덖어서인지 금새 노랗게 우러납니다.

마셔보니 여주의 쓴맛은 거의 느껴지지않고 구수하기도 하고 마시기가 좋았습니다.

 

천연인슐린이 있어 당뇨에 좋다는 여주 인데요 

그외 비타민c도 많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는 성분이 있어 혈압도 개선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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