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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죽단화가 노란 겹꽃을 오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목 이어서 지금은 포기가 많이 커지고 키도 더 컸을텐데 정원이 작은 관계로 크게 키우지못하고 

전지를 해서 키를 낮추고 새로 나는 새줄기들을 더 뻗어나오지 못하게 했더니 풍성한 꽃을 보지는 못하고 있네요.

마음껏 뻗지못하게 하니 미안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어쩔수 없이..

풍성하지 못하지만 노란 겹꽃들을 피워주고있는 죽단화 입니다.

 

황매화는 노란 홑꽃이고 잎이나 줄기는 죽단화와 같은데 겹꽃만 죽단화 라고 부르네요.

 

막 꽃망울이 부풀때의 모습 입니다.

 

요렇게 서서히 개화하고..

 

키를 낮추느라 가지들을 전지했더니 이렇게 빈약하게 꽃을 피워주는군요. 띄엄띄엄..

 

화단이 좁은 관계로 이정도의 크기만 허용이 됩니다.

 

그래도 속에서도 꾸준히 꽃을 피워주네요.

 

죽단화

학명 : Kerria japonica f. pleniflora (Witte) Rehder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황매화속

꽃말 : 기다림, 숭고

낙엽활엽관목으로 전국에 분포한다.

키는 2m에 달하고 줄기는 녹색으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겹톱니가 있다.

지름이 약 3cm인 황색꽃은 4~6월에 가지끝에 하나씩 겹꽃으로 핀다.

열매는 거의 맺지않는다.

가지가 뿌리에서 많이 나와 모여나기 하며 일년생가지는 녹색으로 능선이 진다.

초봄의 휴면가지나 녹색가지로 꺾꽂이 하면 번식이 잘되고 포기나누기로도 번식한다.

 

 

크는대로 놔두면 꽃을 풍성히 피울텐데 아쉽기도 하네요.

 

막피었을때가 참 이쁘지요?

황매화는 죽단화와 줄기와 잎은 같은 모양 인데 꽃을 보면 홑꽃이라 구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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