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발선인장) 게발선인장 중 부활절에 꽃피우는 부활절선인장

 

지난번에 크리스마스에 꽃피운다는 크리스마스선인장을 소개드렸는데 뒤따라 부활절선인장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두종류의 게발선인장이 한화분에 합식되어 있습니다.

게발선인장은 대표적인 단일식물 인데 깜박하고 늦게까지 조명이 켜져있는 거실에 둔 결과 크리스마스 즈음에

꽃이 피지않아서 뒤늦게 어두운 안방창가로 옮겼더니 꽃망울이 맺히기시작해서 두어달 늦게

크리스마스선인장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합식된 부활절선인장도 혼동이 왔는지 

꽃망울을 뒤따라 물기시작해서 한달전에 꽃피우고 지금은 진 상태 입니다.

부활절선인장꽃을 소개드립니다. 진분홍색꽃으로 꽃잎이 뒤로 젓혀지고 아래쪽을 향해 매달립니다.

 

가운데가 부활절선인장꽃으로 첫꽃이 핀것입니다.

왼쪽 오른쪽은 좀더 빨강색꽃으로 꽃잎이 한쪽방향으로 많이 젓혀진 크리스마스선인장꽃 입니다.

 

아래사진에서는 확실히 볼수가 있습니다.

꽃잎이 뒤로 젓혀지고 꽃술도 아래로..

 

아직은 크리스마스선인장꽃이 많을때의 모습 이네요.

 

부활절선인장

학명 : Schlumbergera truncata

쌍떡잎식물강> 선인장목> 선인장과

꽃말 : 불타는 사랑

봄에 꽃이 피고 줄기가 편평한 선인장으로 원산지는 브라질 이고 착생식물 이다.

부활절에 꽃을 보기위해 재배한다.

겨울기온이 10℃이상 계속되어야 좋은 꽃눈이 만들어지고 단일식물 이다.

물주기는 꽃이 필동안은 자주 주고 꽃이 진후는 마른듯이 준다.

번식은 3~5마디를 포함한 줄기를 바로 꺾꽂이 한다.

 

 

게발선인장 종류가 다양하다보니 혼동도 되는데 잎 이나 꽃의 특징을 봐서 같이 묶기도 하는것 같네요.

 

내년에는 환경조건을 맞춰서 크리스마스와 부활절 즈음에 각각 꽃피우는지 지켜봐야겠네요.

 

선인장꽃들은 다 이쁜것 같지요?

잎줄기도 싱싱하니 이쁘구요..

 

꽃잎은 반짝이는듯 색이 그라데이션되어..

 

왼쪽은 크리스마스선인장꽃이 남아있고 윗쪽과 오른쪽은 부활절선인장꽃 이 피고있고..

 

낱낱의 꽃은 아주 이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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