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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삼시세끼를 집밥으로 해먹게되는데요
냉파도 할겸 냉장고를 뒤져보니 이웃집에서 준 현미가래떡 한줄반 남아있고
냉동실에 어묵이 있어 어묵떡전골을 간단히 만들어 점심한끼로 먹었네요.
우리부부 둘이서 먹는거라 양도 간단히.. 한끼식사로 좋았습니다.
재료 : 현미가래떡 한줄반, 사각어묵5장, 양파1/4개, 무약간, 당근 약간, 멸치육수,
쯔유(가쓰오부시간장)4큰술, 와사비간장(쯔유, 물, 와사비)
먼저 멸치육수를 끓입니다.
무도 같이 넣어 끓여주었습니다.
가래떡, 양파, 당근, 어묵을 썰어둡니다.
멸치육수에 무를 제외한 건더기를 건져내고 쯔유를 4큰술 넣어 간을 맞추고
가래떡을 미리 넣어 뭉근히 끓여줍니다.
가래떡이 말랑해지면 양파와 당근도 넣어 끓여줍니다.
재료가 다 익은듯하면 마지막에 어묵을 넣고 잠시 끓여줍니다.
어묵은 잠시만 끓이면 됩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어묵이 불어서 맛이 덜하므로..
어묵을 좋아해서 많이 넣었습니다.
완성입니다.
보기좋게 작은 빠예야팬에 담아 식탁으로..
와사비장, 앞접시도 준비합니다.
어묵, 떡, 야채 등 골라먹는 재미가 있고 국물도 시원하니 맛있네요.
앞접시에 덜어와..
있는 재료로 만들어본 어묵떡전골이 한번씩 한끼식사로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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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래떡, 간단한 한끼식사, 어묵떡전골, 어묵떡전골 만드는법, 현미가래떡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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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空(공공) 주말 점심으로 아주 좋겠습니다 ㅎ
떡국 끓여 먹을때 어묵 넣는것도 괜찮겠어요^^ 2021.02.09 06:01 신고 -
문moon ㅎㅎ 제가 어묵을 좋아해서요..
가래떡이랑 잘 어울리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021.02.09 08:48 신고 -
Babziprer 완전 시원하겠어요. ^^
가래떡까지 들어있어서 더 맛있어 보입니다. 2021.02.09 06:35 신고 -
문moon 어묵과 가래떡이 어울립니다.ㅎㅎ
한끼식사로 좋네요. 2021.02.09 08:49 신고 -
1인지식기업인 정말 맛있게 보여요.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2021.02.09 08: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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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moon 한끼식사로 괜찮았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21.02.09 08:50 신고 -
질주하는황소 가래떡이 큼지막하게 들어가서 사진보고 키조개 관자인줄 알았어요^^ 2021.02.09 08: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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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moon ㅎㅎ 관자같이 보이나요?
가래떡이 어묵과 어울립니다. 2021.02.09 11:28 신고 -
청여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어묵 즐기는 편이라 고속 휴계소에 들리면 꼭 먹어야 합니다. 2021.02.09 09:14 신고 -
문moon 가래떡이 있을때 요렇게 해도 좋습니다.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2021.02.09 11:27 신고 -
pakchoi 떡이 들어가있으니 저거만 먹으면 한끼 딱 이네요~
맛날거 같아요 ^^ 공감꾹입니다~ 2021.02.09 10:51 신고 -
문moon 한끼식사로 간단히 좋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021.02.09 11:24 신고 -
행복한+요리사 한끼 식사로 충분할 것 같아요.
맛있게 보고 갑니다. ^^ 2021.02.09 14:56 -
문moon 그렇지요? 나이들어가니 간단한 식사가..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2021.02.09 15:20 신고 -
@산들바람 아직 저녁전이라 더욱맛나 보입니다^^ 2021.02.09 19: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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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moon 에구.. 배고프시겠어요.
얼른 저녁 드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2021.02.09 19:15 신고 -
노랑킹콩 떡 어묵 전골은 처음 봤는데 이렇게도 끊일 수 있군요!
떡이 들어있어 더 든든할 것 같아요^^ 2021.02.09 20:51 신고 -
문moon 가래떡이 어묵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2021.02.09 20:57 신고 -
메신7 여기 고추장만 넣으면 국물떡볶이네여 ㅎㅎ
잘보고갑니다 2021.02.09 22:59 신고 -
문moon ㅎㅎ 그렇겠네요. 2021.02.09 23: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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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바라기 떡이 쫀득하니 맛있겠어요
겨울에 어묵 전골 맛있지요 2021.02.09 23:49 신고 -
문moon 겨울에 따끈하니 더 좋지요.ㅎㅎ 2021.02.10 08: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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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c 어묵을 넘 좋아해서 어제도 먹었습니다 ㅎ
이렇게 해서 먹으면 한끼로도 좋고
떡을 빼면 국반찬으로도 좋을것같아요 2021.02.10 08:32 신고 -
문moon 떡이 들어가서 한끼식사로 충분합니다.
저도 어묵을 좋아합니다. ㅎㅎ 2021.02.10 08:49 신고 -
홍 어렸을때 엄마가 가끔 해주셨던 음식이예요. 무가 많이 들어가면 국물이 사골처럼 뽀얘지고 진국이 되더라구요. 2021.02.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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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moon 엄마가 요렇게 해주셨군요.
무가 들어가면 국물이 더 시원하답니다. 2021.02.10 18:17 신고 -
크크새 저는 어묵떡국이라 했는데 전골이라 하니 더 괜찮네요 ㅎㅎ 2021.02.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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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moon ㅎㅎ 그렇지요?
떡국떡이 아닌 가래떡을 잘라넣어서 떡국보다는 전골이 .. ㅎㅎ 2021.02.10 18:19 신고 -
신입사원다람쥐 어묵 떡 전골 보는 즐거움 전골음식 다양하게 만들기 나름이네요
명절연휴 잘보내세요 2021.02.10 18:18 신고 -
문moon 신입사원다람쥐님도 명절연휴 잘 보내세요~^^ 2021.02.10 18: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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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명절 잘 보내셨나요~^^
떡국떡을 잘라 넣어 한끼식사로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현미 가래떡 먹어본 적 있는데
의외로 쫄깃하고 맛있더라구요
떡국 끓이고 남은 떡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2021.02.13 21:51 신고 -
문moon 아이리스님도 설명절 잘 지내셨지요?
현미가래떡은 거칠지만 떡국 보다는 요렇게 잘라넣으니 더 맛있네요.
어묵과 물떡 같은 느낌으로.. ㅎㅎ 2021.02.13 22: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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