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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양평집 축대에 심어둔 꽃잔디가

활짝 피어 화사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잔디처럼 지면을 기며 번식하고 추위에도 강한 꽃잔디는

지난 겨울을 잘 견디고 봄이 되니 까슬까슬한 초록잎과 함께

꽃대를 바글바글 올리더니 화사한 분홍꽃을 피워올렸습니다.

지면을 기며 번식도 잘하고 꽃이 피면 잔디처럼 화사한 꽃이 땅을 뒤덮어

이름이 꽃잔디가 되었나봅니다.

 

 

꽃잔디(지면패랭이꽃 Moss Phlox)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꽃고비과

미국동부가 원산지이며 주로 4월에 개화한다.

적색, 자홍색, 분홍색, 연한분홍색, 백색 등 꽃색이 다양하다.

 

꽃이 자그마하지만 플록스처럼 생겨서

영명이 moss phlox인가봐요.

땅위에 잔디처럼 깔아도 화사하지만

축대의 바위를 이렇게 장식해도 아주 멋진 축대정원이 됩니다.

 

워낙 잡초가 많은지라 쑥, 개망초, 달맞이 등과 섞여 있네요.

잡초들은 엄청 번식력이 강해서 어쩔수없이 가끔 제거 작업을..

 

색감이 좀 연하게 나왔는데 실제는 완전 화사한 분홍색이어서

한번씩 보면 꽃멀미가 날것 같다는 생각도 든답니다.

 

꽃은 부드러워도 잎은 얼마나 까슬까슬한지..

잡초를 제거하다보면 손길에 스치는 잎의 감촉이 찌르는듯 하여

깜짝깜짝 놀랜답니다.

그런 강인함이 있기에 겨울도 잘 견디고

땅위를 기어가며 지면에 닿는 부분은 족족 뿌리를 내리니

번식력도 대단합니다.

 

옮겨심고 싶은곳이 있으면 일부 떼어내 심어두면 끝이지요.

아주 잘자란답니다.

꽃이 계속 피어나 꽃수명도 오래가는듯해 보여요.

정말 화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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