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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정원에 보라색 꿀풀이 피기시작했습니다.

꿀풀은 약재로도 쓰여 하고초 라고 하지요.

다년생 이고 노지월동도 잘하고 번식력이 아주 좋아 잡초 보다 더 센것도 같아요.

정원 한켠을 꿀풀이 다 자리잡아 이제 조금씩 솎아내기도 하고 이웃에 분양도 하구요..

이제막 꽃피우기 시작해 제일 이쁜 모습을 담았습니다.

 

 

꿀풀

학명 :Prunella vulgaris var. lilacina Nakai

쌍떡잎식물강>통화식물목>꿀풀과>꿀풀속  

꽃말 : 추억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크기는 약 20~30cm이고 잎은 마주난다.

꽃은 5~7월에 피고 붉은보라색의 통꽃이며 줄기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부리는 2갈래로 갈라졌으며 아래쪽은 다시 3갈래로 갈라졌다.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기도하고

꽃이 필무렵 식물전체 특히 꽃차례만을 캐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 하고초

한방에서 임질,결핵,소염,이뇨에 쓰며 종기,연주창에 쓰기도 한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자라며 물이 잘 빠지는 반그늘진 곳이나

양지쪽에서 잘 자란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775 [꽃 뜰]

 

꿀풀꽃이 참 특이하게 생겼지요?

이름대로 벌들도 많이 찾아오고..

꽃송이 아래에서부터 보라색꽃잎이 쏘옥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다른 꽃송이들은 꽃잎이 나오지않은것들이 많습니다.

 

워낙 번식력이 강해 금새 주변을 군락지로 만드네요.

씨앗으로도 뿌리로도 번식이 잘 되거든요.

꿀풀 군락지에서는 다른 잡초들은 맥도 못추는것같아요.

 

제법 개화가 진행되니 보라색 꿀풀꽃이 참 이뻐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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