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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정원에 3종류의 라일락이 자라고 있는데

미스킴라일락, 보라색꽃 라일락, 흰꽃 라일락 입니다.

그중 흰라일락은 아직 너무 어려 꽃을 피우지못하고있고, 보라라일락은 먼저 꽃피웠다 졌구요..

요즘 한창 미스킴라일락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미스킴라일락은 라일락에 비해 잎도 꽃도 작아서 앙증맞은 느낌도 듭니다.

아래사진은 요즘 한창 꽃피우고있는 미스킴라일락 입니다.

 

 

잎과 꽃이 작지만 라일락에 비해 훨씬 단단한 느낌..

작은 잎과 꽃이 깜찍한것 같아요.

 

며칠전 이렇게 작은 꽃망울로 있었는데요..

 

라일락(lilac)

 쌍떡잎식물강> 꿀풀목>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속.

학명 : Syringa vugalis L.

 유럽동부와 아시아온대지역이 원산지이다.

수수꽃다리속엔 약 30종이 있다.

낙엽관목으로 잎은 마주나며 난형, 신장형이고

꽃은 4~5월에 흰색, 보라색, 연보라색꽃이 피며 향기가 좋다.

번식은 접목(2~3월), 실생(4월), 분주(4월)로 한다.

 

유럽남동부가 원산지인 라일락(Syringa vugalis)은 전세계의 온대지역에 널리 퍼져있으며

꽃은 홑꽃 또는 겹꽃으로 짙은자색, 연보라색, 푸른색, 붉은색, 분홍색, 흰색,

옅은회색, 크림빛의 노란색 등 수백가지 변종이 있다.

키는 6m정도이며 대개 관목이지만 가지를 쳐주면 키가 작은 교목으로 자란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766 [꽃 뜰]

 

아직 어린 관목이라 그리 굵지않은 줄기가 여럿 있습니다.

 

얼마전 제일먼저 꽃피웠던 보라꽃 라일락 입니다.

흰꽃 라일락과는 같은 시기에 꽃피우는데 흰꽃은 아쉽게도 올해도 꽃망울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꽃이 크고 향이 진합니다.

향기가 바람에 흩어져버리지만 가지를 잡고 흔들면 향이 전해진답니다.

꽃이 크지만 미스킴라일락에 비해 단아하지못한 느낌..

 

꽃망울이 커지고 막 개화할때의 모습은 이쁘지요?

반이상 개화하니 좀 덜 이쁜것 같은데 향은 좋고..

멀리서 보면 화사합니다.

 

전체모습 입니다.

작년 가을에 거금을 주고 들였는데 월동 잘하고 이렇게 꽃도 잘피워주었습니다.

라일락은 관목이라 이렇게 외목대로 키우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외목대로 키우려면 다른 줄기들을 쳐내어야하고 줄기가 굵어지기도 어렵다네요.

어쨌든 우리정원에 자리잡아 이쁜 꽃과 향기를 선사해주었답니다.

이제는 거의 다 져버렸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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