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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쪽 축대의 틈서리마다 심어놓은 꽃잔디가 화사하게 꽃을 만개했습니다.
축대의 노란 개나리에 이어 분홍 꽃잔디로 축대가 아주 화사해졌습니다.
분홍 작은꽃이 참 이쁩니다.
축대가 아직 노란 개나리가 남았고..
본홍 꽃잔디가 피기시작했으며..
영산홍이 꽃망울이 부풀어오르고 있답니다.
영산홍까지 피면 정말 화사하겠지요?
지면패랭이꽃(꽃잔디, moss-phlox)
학명 : Phlox subulata L.
현화식물문> 목련강> 가지목> 꽃고비과> 풀협죽도속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여러해살이풀로 크기는 10~20cm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땅위를 긴다.
잎은 피침모양으로 돌려나며 길이 1~2cm이다.
꽃은 4~9월에 줄기끝에 3~9개씩 원추꽃차례로 달리고 붉은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하다.
꽃받침은 5갈래로 깊이 갈라지고 화관은 통모양 이다.
열매는 삭과로 10~11월에 익는다.
땅에 붙어서 자란다.
꽃이 다른 계절에도 몇개씩 피기는하나 요즘이 제대로 피는 적기인것 같아요.
축대 사이사이에 피어있는 모습이 바위틈에 피는게 제자리인것 같기도..
막 피기시작할때부터 담아주었습니다.
꽃망울이 무수히 나오고 있지요?
꽃망울도 귀엽습니다.
협죽도꽃들은 비슷비슷한것 같지요?
바위틈에서.. 참 강인함이 느껴지네요..
꽃잔디.. 참 화사한 봄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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