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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실내월동을 시켜줘야하는 군자란이 요즘 화사한 꽃을 피우기시작해서

소개드립니다.

겨울동안 10도정도의 저온을 겪어야 꽃대를 올리기에 베란다가 없는 양평집에선

현관이 최적의 월동장소인것 같습니다.

현관을 드나들며 눈여겨보았더니 어느새 꽃대 하나가 보여서

따뜻하고 햇살좋은 거실창가로 데려왔더니.. 차례로 하나씩 꽃대들이 나오고..

지금은 총4개의 꽃대가 올라왔습니다.

큰화분에 군자란 3포기가 있는데요 제일 큰포기에서 2개의 꽃대가..

나머지 2포기에서도 각각 1개씩의 꽃대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꽃대가 차례로 올라오고 있어서 한꺼번에 핀 모습은 볼수가 없을것 같아요.

 

 

전체모습 입니다.

앞쪽 제일작은 포기의 꽃대는 작아서 잘 안보입니다.

 

군자란

학명 : Clivia miniata

속씨식물> 외떡잎식물강> 백합목> 수선화과

꽃말 : 고귀, 우아

아프리카 남부가 원산지인 상록다년초로 수명이 30년 이상 이다.

온실이나 집안에서는 3월부터 꽃이 피기시작하는데

햇빛이 약한 반그늘에서 키우는게 좋고 4계절을 겪어야 꽃을 피우기에

춥지않은 실내(10도)에서 겨울을 나야 꽃을 피우며

번식은 포기나누기, 씨앗발아로 한다.

포기나누기는 6~7년정도 자란 개체에서 나온 어린싹을 4월중에 나누는것이 좋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709 [꽃 뜰]

 

꽃대 하나는 만개하였고 두번째 꽃대의 꽃망울이 빨개지고 있습니다.

군자란꽃이 피니 거실의 화사함을 책임졌던 다른꽃들이 퇴색되어버리는것 같아요.

그만큼 군자란꽃이 화사하다는것이겠지요.

 

낱낱의 꽃도 얼마나 화려하고 이쁜지요..

 

아랫쪽 이제막 나오는 작은 꽃대도 보이네요.

작년엔 한개의 꽃대만 꽃피워도 참 화사하다 싶었는데

올해는 4개나.. 참 맘이 즐거워집니다.

 

꽃을 피우려면 물이 충분해야하기에

다른때보다 물을 충분히 많이 주고 있습니다.

 

며칠 지나니 꽃대 3개째까지 활짝 피었습니다.

 

 

꽃수명도 오래가고..

첫꽃대의 꽃도 아직 생생해서 꽃대 4개의 만개한 모습도 볼수있을것 같아요.

 

 

화사한 군자란꽃 보시고

즐거운 맘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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