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둘이서 전원생활하는 양평집에선 대부분 하루 삼시세끼를 집에서 만들어 먹습니다. 나이 들어가니 밀가루나 빵종류는 소화가 좀 덜되는 편인데요 프렌치토스트는 부드러워서 소화에도 별무리가 없는것같아 점심한끼로 자주 해먹는편입니다. 얼마전에도 한번 만들어 먹었는데요 만드는법도 간단하고 영양면으로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재료 : 식빵4장, 계란2개, 우유1/2컵, 파슬리가루, 카놀라유, 유기농설탕, 시나몬가루 식빵은 사선으로 잘라놓습니다. 스텐볼에 계란을 깨뜨려놓고 우유를 붓고 파슬리가루를 뿌려줍니다. 이번엔 파슬리가루를 넣어주었지만 안넣어도 됩니다. 후라이팬에 불을 켜고 카놀라유를 뿌린뒤 식빵조각을 우유계란물에 적셔 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노릇하게 구워지면 뒤집어서 또 노릇하게 구워주구요.. 양면이 구워지면..
삼시세끼를 해야하는 양평집에서 점심을 오랫만에 촉촉한 프렌치토스트로 준비해봤습니다. 아침 저녁은 밥으로 먹고 점심한끼는 다양하게 면으로도 빵으로도 먹는데요 오랫만에 촉촉한 프렌치토스트로 먹으니 촉촉해서인지 술술 잘 먹히는것 같았네요. 빵과 우유와 계란만 있으면 되니 재료도 간단하지요. 재료 : 식빵3장, 계란2개, 우유1/2컵, 카놀라유, 설탕, 시나몬가루 식빵3장을 대각선으로 어슷 썰어줍니다. 계란에 우유를 넣어 잘 풀어줍니다. 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식빵을 우유계란물에 푹 담궜다가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접시에 옮기고 설탕과 시나몬가루를 적당량 뿌리고 그위에 2번째 구운 식빵을 올리고 설탕, 시나몬가루를 뿌리고.. 내린 따뜻한 커피 한잔과 맛난 점심이 되었습니다. 촉촉하니 좋고 설탕과 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