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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튜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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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식물) 지인의 집에서 만난 슈퍼벨과 킹벤자민 열매 한달도 더 전에 지인의 집에 갔다가 이뻐서 담아본 슈퍼벨 입니다. 슈퍼벨은 페튜니아를 개량한 사피니아를 또 개량한것이라 하네요. 밀레니엄벨, 미니사피니아 라고도 부릅니다. 가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20~40cm로 자라며 깔대기모양의 꽃이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핍니다. 겹꽃과 홑꽃이 있다는데 얘는 홑꽃 이네요. 색감이 이쁜 종같은 꽃이 한가득 계속 피고 있습니다. 지인이 꽃가꾸기를 좋아해서 아주 잘키운것 같습니다. 지금은 실내로 들여놓았을것 같아요. 페튜니아 사피니아는 키워봤는데 이건 처음 보았지요. 개량한 만큼 꽃도 많이 피고 더 이쁜것 같아요. 우리정원에도 키워보고 싶네요. 지인이 오래 키워온 킹벤자민 입니다. 얼마전까지 살았던 서울아파트의 베란다에서 잘자라던 킹벤자민인데 베란다..
(정원) 양평집 정원에 요즘 피어있는 꽃들(2) 양평집 정원에 요즘 피어있는 여름꽃들을 어제에 이어 두번째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소개드릴것은 봄에 씨앗 뿌린 일년초인 분꽃들인데요 여기저기서 이쁜 진홍색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분꽃 색상이 다양한데 우리집것은 요색갈 하나뿐입니다. 색은 이쁘지만 다양한 분꽃을 심고싶네요. 작년에 이웃집에서 한포기 얻어온 다년초인 곤드레나물꽃입니다. 곤드레밥을 해먹는 곤드레나물이지요. 꽃이 좀 특이한데 이제 씨앗 맺어 씨앗이 날리면 주변이 곤드레나물밭이 되겠네요. 작년에 여러개 모종을 심어준 일일초 입니다. 일년초인데 씨앗이 떨어져 저절로 자란 몇포기들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양평집 주변의 산에 많는 작살나무꽃입니다. 어찌나 잘자라는지 수시로 가지를 전지해주고 있습니다. 작살나무의 꽃은 자잘하지만 가을이면 이쁜 보라색..
(정원) 익모초꽃, 곤드레나물꽃, 고추나물꽃, 페튜니아꽃, 황화코스모스, 까치수영, 레몬밤꽃, 블루베리열매 양평집 정원에 저절로 씨앗 떨어져 나거나 한두포기 나서 꽃피운 다년초들은 소개드리지 못했는데요 한꺼번에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사진도 한두장씩 밖에 없어서.. 아래는 2년을 꽃모종을 사서 키운적이 있는 페튜니아 인데요 저절로 씨앗발아하여 화분에도 나고 정원에도 나고.. 지금은 자그마하지만 꽃을 한두송이씩 피우고 있습니다. 아마릴리스화분에 더부살이로 나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화단에도 몇개 싹텄는데 요렇게 꽃피우고 있구요.. 얘는 다년초 까치수영인데요 이미 꽃이 져버렸지만 소개드립니다. 다년초 고추나물꽃 입니다. 겨울이면 지상부는 말라죽고 봄이 되면 새순이 올라와 이렇게 노란 작은꽃들을 매일 피웁니다. 씨앗이 떨어져 발아한 황화코스모스 입니다. 어디서 씨앗이 날아와 꽃피운 익모초 입니다. 익모초는 이름 그..
(화분식물) 실내월동 성공한 페튜니아꽃 - 페튜니아 키우는법 지난 봄에 정원에 씨앗파종하여 몇달간 꽃을 보여줬던 페튜니아를 겨울이 오기전에 몇포기 캐어 실내월동 시켜보았는데 성공했었구요 요즘도 줄기차게 게속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페튜니아 실내월동에 대해서 지난번에 한번 포스팅 했었는데요 몇포기 캐어 모두 화분 3개에 심어주었고 원산지에선 다년생이라 실내에서 잘 자라고 있네요. 화분 3개가 성장세가 다 다르고 2번째 화분이 요즘 튼실한 꽃을 피우고 있기에 소개 합니다. 페튜니아는 많은 품종이 있지만 크게 직립성과 포복성으로 나눌수 있는것 같은데 우리집에도 2가지가 같이 자라고 있는것 같습니다. 2번째 화분엔 직립성이 대부분인것 같아요. 직립성은 줄기가 튼실하고 꼿꼿하구요 꽃도 따라서 큼직하네요. 요렇게 아래로 늘어지지않고 일단은 위로 꼿꼿하게 줄기를 올리고 있습니..
(화분) 실내월동 시키고 있는 페튜니아 - 페튜니아 키우는법 정원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꽃피워주며 눈길을 끌던 페튜니아를 겨울이 오기전에 몇포기 캐어 화분에 심어 실내월동 시켜보기로 했었지요. 우리나라에선 일년초 취급이지만 원산지인 남아메리카에선 다년초라니 실내월동 할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맞았습니다. 거실창가에서 이렇게 줄기를 늘이며 꽃을 몇송이 피워주고 있습니다. 작은 화분에 자주색과 흰색 2포기를 심어주었기에 그리 풍성하지는 않지만요. 정원에 남아있는것들도 생각보다는 강해서 요즘같은 강추위에도 아직은 살아있는것 같은데요 내년봄에나 되어야 확실하게 월동하는지 알수있을것 같습니다. 페튜니아는 직립성과 포복성이 있다는데 얘들은 늘어지는것이 포복성 인것 같네요. 사진찍기 위해 약간 안쪽으로 옮겨봤습니다. 줄기가 늘어져서 아래에 길죽한 화분을 두고 올려주었구요. 그..
(화분식물) 일일초 천일홍 한련화 페튜니아 실내월동준비 양평집 정원 여기저기서 꽃피우고있는 일일초 천일홍 한련화 페튜니아가 우리나라에선 일년초인데 원산지에선 다년초로 자란다고 해서 일부 작은 화분에 옮겨 실내월동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아래사진은 한련화인데 올봄에 씨앗발아시켜 측백나무울타리화단에 심어주었지만 별로 자라지않고 꽃도 별로 못피워서 남아있는 7포기를 화분 2개에 모두 옮겨주었습니다. 이 화분엔 4포기를 심었는데 며칠 지나니 잎도 커지고있고 빨간꽃도 한송이 피워주었습니다. 거실창가가 알맞은 환경조건인가봅니다. 한련화는 꽃도 이쁘지만 동글동글한 잎도 귀엽지요? 꽃도 잎도 식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약간 매운맛이 나는듯.. 천일홍은 봄에 모종을 사서 심은건데 처음 키워보지만 꽃이 참 이쁜것 같네요. 얘도 실내에 들어오니 더 생생하고 이뻐진듯 합니다. 노란..
(정원) 씨앗발아해서 꽃을 피운 페튜니아 작년에 모종으로 페튜니아를 3포트 구입해 한화분에 심어두었는데 계속 끊임없이 꽃이 피고지고 해서 제법 오래 꽃을 볼수있었습니다. 봄에 씨앗들을 구입할때 눈에 띄길래 페튜니아씨앗도 한봉지 구입했구요. 씨앗발아는 성공률이 낮아서 페튜니아도 데크화단에 뿌려두고는 실패했다고 생각했었지요. 한참 지나고서 데크화단의 잡초들을 제거하다가 잎이 어딘지 예사롭지않아보여서 좀더 두고보고 꽃이 피는걸 기다려보자 싶었습니다. 꽃이 피는걸 보고 잡초구나 싶으면 그때 뽑아버릴려구요. 그런데 첫꽃이 피어나는데 보니 화사한 페튜니아꽃이.. 얼마나 기특한지.. 그러고 자세히 보니 여기저기 페튜니아가 싹이 터서 자라고 있었네요. 씨앗 뿌린곳은 바질과 레몬밤이 자리잡고 자라고 있는 곳이어서 대부분 좀 휑한 다른 화단으로 이식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