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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대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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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토란대나물) 들깨 넣어 만들어본 생토란대나물 얼마전에 토란을 수확하면서 조금 남아있던 토란대는 말리지않고 생토란대나물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미리 큰토란대들을 껍질벗겨 말려놓은것이 있으니까요. 우리식구들은 들깨 들어간 나물을 좋아하지않아 토란대나물도 들깨를 넣지않은 나물을 했는데 이번엔 들깨가루도 있고해서 들깨를 넣어봤습니다. 역시 저혼자만의 차지가 되었지만요.. 재료 : 생토란대, 들기름, 들깨가루2큰술, 마늘1/2큰술, 국간장3큰술, 물1/2컵, 통깨 토란대를 껍질을 벗기고 잘게 쪼개어줍니다. 냄비에 물을 넣고 끓으면 토란대를 넣어 5분정도 끓여줍니다. 찬물에 잘 씻어줍니다. 웍에 들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넣어 볶아줍니다. 마늘향이 나면 데친 토란대를 먹기좋게 잘라 넣고 볶아줍니다. 볶다가 국간장과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마지막에 들깨가루를 넣어 ..
(대보름나물, 오곡밥) 집에 있는 식재료로 만들어본 정월대보름나물과 오곡밥 -2019.2.19 요즘 계속 바쁜일이 있어 올해는 대보름나물과 오곡밥을 못해먹겠다 생각했다가 그냥 보내기 아쉬워 정월대보름날 아침에 부랴부랴 집에 있는 식재료로 겨우 구색만 갖춰 대보름음식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래도 작년에 말리거나 데쳐서 냉동보관 해둔 나물재료들이 있어서 가능하였지요. 양평집은 우리 부부 둘만 생활하기에 조금씩만 해도 여유분이 있어 옆집 젊은부부들에게도 나눔도 하였구요.. 서울지역은 보통 대보름 전날저녁에 오곡밥과 나물을 해서 먹었는데 이번엔 대보름날 아침에 해서 먹게 되었습니다. 재료 : 대보름나물- 콩나물, 엄나물, 오이, 토란대, 말린 가지, 배추, 마늘, 대파, 참기름, 통깨, 국간장, 물 오곡밥- 오분도미, 찹쌀, 팥, 콩, 녹두, 소금1작은술, 물 먼저 오곡밥을 전기압력밥솥에 합니다. 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