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둥오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동네) 우리동네 산책, 뜻밖의 폭설 - 2020.2.16 낮에 살짝 눈발이 흩날리길래 사진을 찍으러 나왔다가 그대로 길따라 산책을 나왔습니다. 길따라 아래로 내려와 보통 돌아가는 반환점인 논까지 왔는데 벌써 논에 물이 어느정도 고여있네요. 바로 옆의 저수지 같이 파놓은곳에 오늘은 오리들이 꽤나 많이 놀고 있네요. 잠시 오리들 노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우리동네 여기저기 풍경 입니다. 오전에 살짝 내린 눈발이 남아있구요.. 개울물도 졸졸 흐르고.. 잣나무 배경으로 억새들도 남아있고.. 급경사길 위쪽에서 담아본 산속같은 풍경 입니다. 이때는 살짝 햇빛도 났습니다. 여기는 졸졸흐르는 수량도 좀더 많고.. 어느집 축대엔 이렇게 이끼와 고사리가 이쁘게 났네요. 이때만 해도 하늘이 벗겨지는듯해서 눈은 끝난줄 알았지요. 일부 잔설이 남아있는 들깨밭. 동네 여기저.. (우리동네) 양평집 부근 산책 - 겨울풍경, 청둥오리들 양평집은 얕으막한 산위쪽에 있어서 한번씩 길따라 아래로 산책을 다녀오는데요 요즘 날이 겨울답지않게 포근하여 산책을 몇번 다녀오면서 찍은 겨울풍경 입니다. 중간쯤에 논들이 있는데 무슨 이유인지 그중 한군데 땅을 파내고 저수지처럼 만들어둔 곳이 있습니다. 저절로 물풀들이 자라고 청둥오리들이나 백로들도 물고기 잡아먹으러 오는데 이날은 오리들만.. 서울에 있을때 수시로 근처의 우이천으로 산책을 가면 물고기들도 많고 청둥오리, 백로, 왜가리들이 많아 사진을 찍곤 했었는데요.. 그래서 핸폰 이지만 당겨서 오리들을 담아봤습니다. 논을 파서 만들어둔 저수지에서 발길을 돌려 다시 우리집으로 걸어올라가며 담아본 풍경 입니다. 저수지 저끝에 오리들이 몰려있어서 찍기가 어렵네요. 당겨서 찍었더니 또렷하게 찍히지도 않고.. 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