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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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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새집추어탕 - 추어탕 전주 남원 당일여행에서 남원 덕음산에서 맨발걷기행사를 마친후 버스를 타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새집추어탕에 예약을 해놓았더군요. 추어탕(12,000원)으로.. 음식점이 엄청 큰건물 이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TV 여러프로에 나왔는지 사진들이 벽면 가득 이네요.아주 유명한 집 인가봅니다. 실내는 사람들이 많아 우리테이블만 찍었습니다.반찬들이 세팅이 되었고..  열무김치, 가지나물, 김치, 깍뚜기, 고추, 콩나물 입니다.김치도 맛있고 가지나물도 맛있어서 리필했습니다. 추어탕이 나왔습니다. 제피가루와 고추를 넣고.. 밥을 반공기 말아 맛있게 먹었습니다.이날 속이 편치않았는데 추어탕이 간도 알맞고 채소들이 푹물러 부드러워서 반이상 먹었답니다.역시 맛집 인가봅니다. 점심의 전주비빔밥에 비해 평들도 좋았구요....
(전북 남원) 제1회 남원시 전국맨발걷기 축제 - 덕음산 1코스 전주 남원 당일여행에서 전주에서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점심으로 전주비빔밥을 먹은후 다시 버스에 올라 남원에 도착했습니다.10월19일(토)에 남원에서 전국맨발걷기 축제가 있었는데 지인의 권유로 같이 참석했던것입니다.사실 저는 맨발걷기는 양양의 해변가를 2번 걸어본것이 전부 인데버스로 다함께 다녀오니 운전 걱정없이 괜찮겠다싶어 참가했었지요.남원의 맨발걷기는 평지가 아닌 덕음산 등산로 였고 '덕음산 솔바람길' 이었습니다. 춘향테마파크 내의 양림정에서 행사가 있었습니다. 맨발걷기 사진 전시회도 있어서 둘러보았습니다. 맨발걷기 코스는 3가지가 있었는데 우리는 1코스(양림정-> 시계탑->세족대 1.4km 1시간 소요)를 걸었습니다.다들 많이 걸어본 사람들 이지만 저는 초보라 황토길도 아닌 산길이 좀 힘들기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