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파워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원) 색색의 채송화와 채송화 비슷한 썬파워꽃. 양평집 정원에 언제부턴가 채송화가 꽃을 피우고 있는데요 생각만큼 많이 번지지않아서 이쁜 모습이 아니어서 소개시켜드릴수가 없었습니다. 채송화는 피었다가 하루만에 져버려서 꽃이 많이 핀 모습을 포착하기가 어려웠지요. 봄에 화원에서 겹채송화를 한판(12포트) 사서 여기저기 심어두었는데 보기싫게 늘어지는 가지를 잘라 삽목도 하고 뒤늦게 작년의 씨앗이 싹터서 자라기도 하여 펜스화단 경계석 부근은 채송화 차지가 되었습니다. 채송화는 작고 여리한 꽃이지만 가만 들여다보면 참 이쁘답니다. 하루만에 져버리니 매일 카메라로 찍어줄수도 없고.. 그래도 몇번에 걸쳐 담은 이쁜 채송화꽃들입니다. 아래 노란꽃은 붉은색이 살짝 들어간 겹꽃인데 참 이쁘지요? 아래 흰꽃은 작년의 씨앗에서 뒤늦게 싹튼것인데 모종보다 오히려 튼실하게 잘.. (정원) 6월 정원의 꽃들 요즘 양평집 정원에 피어있는 꽃들 입니다. 꽃들이 피기 시작할때의 모습이 참 예뻐서 주로 꽃이 피자마자 포스팅 했었는데요 지금은 활짝 피어 만발한 상태라 이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키 큰 샤스타데이지는 줄기차게 꽃대를 올리고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샤스타데이지는 월동도 잘하는 다년초인데 정원 곳곳에 나눠 심었는데 그중 3곳에서 이렇게 풍성해지고 있답니다. 그중 주차장쪽 화단의 샤스타데이지가 제일 풍성하네요. 바로 옆의 자주달개비도 다년생으로 월동도 잘하는데 자주달개비는 거의 실패도 없이 정원 몇곳에 심은것이 다 꽃들을 피우고 있습니다. 자주달개비랑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참 잘 어울리지요? 펜스화단의 꿀풀(하고초)도 여전히 보라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꿀풀은 거의 야생초나 잡초 수준으로 월동 잘하고 번식.. (정원) 올해 봄에 들인 썬파워(뉴질랜드채송화)가 채송화같은 꽃을 피우네요 지난번에 꽃모종들 들일때 같이 들여온 썬파워입니다. 채송화같은 꽃을 피운다고해서 뉴질랜드채송화, 네덜란드채송화라고도 한다네요. 2포트를 들여 펜스화단에 심어놓았는데 땅에 딱 붙어있는 모양이 다육이 같아 보였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니 슬슬 줄기를 뻗어가더니 줄기끝에서 꽃을 하루에 한송이씩만 피웠고 그래서 며칠에 걸쳐서 꽃핀 모습을 담아주었습니다. 썬파워는 처음 봤고 처음 키워보는것입니다. 노지월동도 잘된다고 하네요. 생긴 모습은 다육이 같고 채송화잎보다는 아주 짧고 통통합니다. 다닥다닥 붙은 줄기끝에 한송이씩 채송화같은 꽃을 피우고 채송화처럼 하루만에 져버립니다. 처음보니 신기하네요. 화분에서 키우면 줄기가 위로도 뻗던데 땅에 심어서인지 거의 기다시피.. 그리고 줄기가 잘 끊어져서 따로 번식도 된다네요. 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