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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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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조림) 요즘 나오는 고구마줄기를 넣어 조린 가자미조림 가자미조림을 하면서 무 대신 요즘 나오는 고구마줄기를 데쳐서 넣어 조림을 해봤습니다. 고구마줄기를 따로 조림을 해도 맛있고 볶아도 맛있지만 이렇게 생선조림에 무 대신에 넣어도 참 괜찮았습니다. 재료 : 냉동손질가자미2마리, 데친 고구마줄기 한줌, 양파1/2개, 대파1/2대, 홍고추1개, 양념장(간장5큰술, 고추가루2큰술, 생강술1큰술, 매실청2큰술, 마늘1큰술), 물1컵 두꺼운 냄비에 껍질 벗겨 데쳐낸 고구마줄기를 먹기좋게 썰어넣고 양파도 채썰어넣습니다. 가자미를 2등분하여 올려줍니다. 만들어둔 양념장을 고루 끼얹고 물1컵을 붓고 끓여줍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대파와 홍고추를 올리고 졸여줍니다. 완성입니다. 국물이 자작하면 불을 끕니다. 넓은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가자미도 맛있지만 고구마줄기도 참 맛이..
(코다리조림) 냉동코다리로 만들어본 코다리조림 오늘도 냉파요리 입니다. 냉동실에 있던 마지막 코다리 봉지를 꺼내어 해동한후 코다리조림을 하였습니다. 가자미조림을 하듯 다른 야채없이 간장양념만으로 조림을 하였는데 바닷가 출신인 남편이 생선을 좋아하지만 코다리는 그리 좋아하지않아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제가 더많이 먹었답니다. 재료 : 냉동코다리 한봉지, 양념장(간장7큰술, 생강술2큰술, 고추가루2큰술, 매실청1큰술, 올리고당1큰술, 마늘2톨, 물1/2컵) 먼저 코다리를 해동한후 깨끗이 씻어둡니다. 두꺼운 넓은 냄비에 분량의 양념을 넣어서 잘 섞어둡니다. 양념장물이 끓으면 코다리를 넣어 중불에서 조려줍니다. 뚜껑을 덮고 졸이다가 한번씩 뒤집어주며 졸여줍니다. 국물이 거의 졸으면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매콤 담백한 맛에 남편보다 제가 더 많이..
(생선조림) 말린 가자미 조림 강릉 당일여행 다녀온후 1주일뒤에 부부모임에서 1박2일로 강릉여행을 또 다녀왔습니다. 그때 주문진항에 들렀는데 말린 참가자미를 사가지고 왔었지요. 살짝 말린 참가자미는 조리시 살이 부서지지않고 쫄깃한 살이 잘 발라져서 우리집에서 좋아하는 식재료 입니다. 보통 조림할때 토막을 내서 하는데요 우리는 부부 둘만 먹을거고 중간크기의 참가자미라 통마리로 조림을 해봤습니다. 재료 : 말린 참가자미 중크기 한마리, 대파 1/2대, 마늘1톨, 간장6큰술, 매실액2큰술, 생강술1큰술, 고추가루1큰술, 물1/2컵 웍에 다진마늘, 간장, 매실액, 생강술, 고추가루, 물을 넣어 끓여줍니다. 말린 참가자미를 통마리로 잘 씻어 넣고 조려줍니다. 밑면이 익으면 뒤집어 익혀주구요.. 다시 뒤집어 윗면에 대파 썰은것을 고명으로 올려주..
(생선조림) 냉동보관 해둔 코다리로 만든 코다리간장조림 지난번 마트에 갔을때 큰것 한봉지 구매해서 냉동보관해둔 코다리로 오랫만에 코다리조림을 만들어봤습니다. 양평에선 생선은 수산시장 갔을때나 미리 구매해서 냉동해두고 한번씩 해먹는데요 바닷가출신인 우리남편 입맛에 코다리는 그리 성이 차지는 않지만 저는 가끔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냄비바닥에 무를 깔고 조려서 무를 먹는 맛도 있지요. 재료 : 냉동코다리2마리, 무 한토막, 대파1대, 청양고추2개, 양념장( 간장5큰술, 복분자발효액3큰술, 고추가루2큰술, 마늘3톨), 물2컵 냄비에 무를 얇게 썰어 깔고 해동한 코다리를 고루 얹어주었습니다. 양념간장을 고루 끼얹고 물을 넣어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끓으면 대파와 고추를 넣어주고 중불에서 푹 끓여줍니다. 완성입니다. 무가 무르게 간이 배게 잘 익고 국물이 조금 남게 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