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원) 양평집 정원에 요즘 피어있는 꽃들(2) 양평집 정원에 요즘 피어있는 여름꽃들을 어제에 이어 두번째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소개드릴것은 봄에 씨앗 뿌린 일년초인 분꽃들인데요 여기저기서 이쁜 진홍색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분꽃 색상이 다양한데 우리집것은 요색갈 하나뿐입니다. 색은 이쁘지만 다양한 분꽃을 심고싶네요. 작년에 이웃집에서 한포기 얻어온 다년초인 곤드레나물꽃입니다. 곤드레밥을 해먹는 곤드레나물이지요. 꽃이 좀 특이한데 이제 씨앗 맺어 씨앗이 날리면 주변이 곤드레나물밭이 되겠네요. 작년에 여러개 모종을 심어준 일일초 입니다. 일년초인데 씨앗이 떨어져 저절로 자란 몇포기들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양평집 주변의 산에 많는 작살나무꽃입니다. 어찌나 잘자라는지 수시로 가지를 전지해주고 있습니다. 작살나무의 꽃은 자잘하지만 가을이면 이쁜 보라색.. (정원) 봄에 씨앗 뿌린 일년초 분꽃 양평집 정원에 일년초 분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씨앗 받아 갈무리 해두었다가 봄에 씨앗을 뿌려주었더니 정원 여기저기에서 잘자라주어 얼마전부터 꽃망울을 맺기 시작했지요. 분꽃은 봉숭아처럼 우리에겐 친숙한 꽃인것 같습니다. 분꽃은 꽃이 오후늦게부터 피기시작해서 아침이면 지기때문에 활짝 핀 모습을 카메라로 담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래도 매일같이 꽃을 피워주기에 화사한 모습을 계속 볼수가 있답니다. 아래는 제일먼저 꽃을 보여준 한포기 입니다. 우리집 분꽃은 꽃색이 진분홍 한종류 밖에 없습니다. 아주 화사하고 이쁜색이긴한데 다양한 분꽃을 길러보고싶은 마음이 있지요. 꽃이 막 피기시작한 모습이라 참 화사하고 이쁘지요? 분꽃 학명: Mirabilis jalapa L. 영명: four-o'clock, Marve.. (정원) 씨앗발아한 분꽃이 화사하네요. 작년에 서울집 근처 우이천 산책길에서 채취했던 분꽃씨앗을 잘 보관했다가 봄에 정원 데크화단에 몇개 심어두고 기다렸는데 싹이 트지를 않아 실패한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뒤늦게 한개가 싹이 트고 한참 있다가 또 하나가 싹이 트고.. 총 2포기가 튼실하게 자라더니 한포기에서 먼저 이쁜 진분홍색 꽃을 피웠습니다. 분꽃은 오후4시무렵 꽃이 피어나서 아침이면 시들어버립니다. 그래서 four-o'clock이라고 불린다네요. 활짝 피어난 모습을 담으려니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사진으로 담기가 어려웠습니다. 아직 한포기에서만 꽃이 피어서 다른 한포기의 꽃색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이 꽃색도 참 이쁘지요? 분꽃은 향도 참 달큰하니 좋았습니다. 분꽃 학명 : Milabilis jalapa L. 쌍떡잎식물강>중심자목>분꽃과>분꽃..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