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23)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스카리) 정원 여기저기에 자리잡은 보라 포도송이 같은 무스카리꽃 보라 포도송이 같아서 신기한 무스카리가 정원 화단 여기저기에서 한창 포도송이를 올리고 있습니다.구근식물 중에서 가장 노지월동도 잘하고 번식도 잘해서 여러해 지나는 동안 화단가를 여기저기 자리잡았네요.늘 이맘때면 포도송이 같은 보라색 꽃들을 한가득 피웁니다.매년 보지만 늘 신기해하고 감탄하며 들여다보게 되네요. 올해는 특히 꽃송이를 많이 올렸습니다. 포도송이가 개화하면 아래에 하얀 프릴이 달린 항아리 같은 꽃을 피웁니다. 겨우내 푸른잎을 유지한채 월동을 하기에 잎을 보기좋게 잘라주면..때되면 가운데서 꽃대를 올리고 보라 포도송이 같은 꽃망울이 나옵니다. 다른 구근종류들은 해가 가면 퇴화를 많이 하는편인데 무스카리만 아주 왕성하게 번식을 잘합니다. 정원화단가에 여기저기 이식해주었는데 이제 자리잡았는지 이렇게.. (진달래) 정원에 한그루 심어준 진달래가 꽃을 피우다 작년에 한그루 어렵게 구해 심어준 진달래가 월동 잘하고 처음으로 꽃을 피워주었습니다.개나리가 삽목도 잘되고 번식도 잘하는것에 비해 진달래는 키우기가 은근 어려울까 걱정이 되었는데 '나 잘 적응했어요' 하는듯 꽃망울이 통통해지더니 제법 꽃을 많이 피워주었습니다.양지바른 곳에 심어주어선지 잘자라는것 같네요. 진달래학명 :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var. mucronulatum쌍떡잎식물강> 진달래목> 진달래과> 진달래속꽃말 : 청렴, 절제, 사랑의 즐거움낙엽관목으로 개나리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 이다.키는 2~3m로 무리지어 자란다.잎은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어긋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꽃은 4월에 잎이 나오기전에 가지끝에 2~5송이씩 모여피는데 통꽃으로 꽃부리.. (돌단풍) 화단가에 쪼르르 핀 하얀 별 같은 돌단풍꽃 바위나 돌틈에서 잘자라는 돌단풍 인데 하얀 별 같은 꽃이 이뻐서 화단가에 쪼르르 심어주었습니다.따뜻한 봄기운을 느끼자마자 싹을 올려 꽃을 피워주는 봄꽃 돌단풍 이라 다른 꽃들은 소식이 늦어도 일찌감치 별 같은 꽃을 피워주었습니다. 잎은 단풍잎 모양 이고 돌틈에서 자란다고 돌단풍 입니다. 바위 대신에 화단가에 쪼르르 심어주었습니다. 다년초라 뿌리로 월동을 하고 봄이 되니 꽃대를 먼저 쏘옥 올려줍니다.뒤이어 단풍 같은 잎도 나오고.. 여기는 꽃대가 별로 없고 잎이 나오고 있네요. 돌단풍학명 : Mukdenia rossii쌍떡잎식물강> 장미목> 범의귀과> 돌단풍속꽃말 : 생명력, 희망다년생초로 냇가의 바위틈에 자란다.키는 20cm 정도로 잎은 뿌리줄기에서 바로 2~3장이 나오는데 단풍나무잎처럼 5~7갈래로 갈.. (히아신스) 보라, 빨강, 분홍 히아신스꽃 피다 봄꽃 구근식물 중 크로커스, 수선화에 이어 히아신스도 보라, 빨강, 분홍꽃을 피우고 있습니다.히아신스는 그간 키워온바로는 노지월동, 번식도 잘하고 그런대로 꽃도 잘피워주는것 같습니다.향기도 진해서 관찰하느라 옆에 앉으면 좋은 향기가 느껴진답니다.이제 만개상태 입니다. 양지바른 봄꽃화단 입니다.크로커스는 이미 꽃이 지고 잎만 있는 상태 이고 할미꽃은 지금 한창 꽃망울이 나오고 있습니다.노란수선화도 꽃을 피워주고있고 히아신스가 보라, 빨강, 분홍꽃을 피워주고 있구요..히아신스가 작년엔 분명 흰꽃도 있었는데 도태되어버린건지 보이지를 않네요. 빨강, 분홍 히아신스는 심은지 삼년정도라 꽃크기가 작은편 입니다.낱낱의 꽃이 작지만 귀엽지요? 이른봄에 추운 날씨에도 싹을 올린 히아신스 입니다. 가운데 요렇게 꽃망울을 .. (수선화) 봄꽃 수선화가 피다 봄을 알리는 봄꽃 수선화가 정원 2군데서 꽃을 피웠습니다.수선화 구근도 여러번 심었었는데 번식도 잘안되고 실패했고.. 작년에 지인의 집에서 수선화 구근을 많이 얻어와 정원 2군데 심었더니 다행히 월동 잘하고 이렇게 꽃을 몇송이 피워주었습니다.한군데서는 3송이, 또 한군데서는 2송이를 피웠네요. 튼실한 잎 사이에서 꽃대를 쑤욱 올리더니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꽃잎도 노랗더니 점차 색이 바래지네요.노란수선화 입니다. 잎은 많은데 꽃수는..내년엔 꽃을 많이 피울까요? 수선화학명 : Narcissus tazetta var. chinensis Roem꽃말 : 신비, 자존심, 고결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수선화과> 수선화속아프리카, 유럽에 분포하며 약간 습한 땅에 잘자란다.크기는 20~40cm로 둥근 비.. (할미꽃) 솜털 보소소하니 뒤집어쓰고 꽃피운 할미꽃 처음으로 봄소식을 전한 크로커스에 이어 할미꽃도 보소소한 솜털을 뒤집어쓰고 꽃을 피웠습니다. 몇년새 적응이 잘되었는지 포기가 꽤 커지고 꽃을 여러송이 피웠습니다. 할미꽃 붉은색이 참 이쁘지요? 아직은 꽃줄기를 늘이지않아서 고개를 들고 피워서 암술 수술이 이쁩니다. 이제 꽃줄기가 좀 길어지고 있습니다. 할미꽃 학명 : Pulsatilla koreana (Yabe ex Nakai) Nakai ex Mori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미나리아재비속 꽃말 : 충성, 슬픈 추억 다년생초로 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 자란다. 키는 40cm정도 이고 전체에 흰털이 밀생한다. 잎은 5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깃털모양의겹잎으로 잎자루는 길다. 꽃은 4~5월경 포엽의 중심에서 나온 긴 꽃줄기 끝에 적자색으로.. (개나리) 며칠새 만개한 노란 개나리꽃 올해는 설이 빨라서인지 봄도 성큼 빨리 온것 같고 축대정원의 노란 개나리도 작년보다 며칠 빨리 핀것 같습니다. 하나둘 피기시작하더니 어느새 거의 만개한것 같네요. 개나리가 지천으로 피니 완연한 봄 인듯.. 노란 개나리는 역시나 봄을 알리는 봄꽃 이지요? 개나리는 삽목이 잘되어 몇년전 삽목가지를 얻어 축대 바위틈에 꽂아준것이 모두 살아남아 요즘 이렇게 한가득 노란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개나리는 관목 이라 아래에서 새줄기가 계속 올라오고 이제는 꽃가지도 많아져서 풍성하게 봄기운을 퍼뜨리고 있네요. 햇살 받아 따뜻한 바위의 열을 받아 첫꽃을 피웠습니다. 개나리 학명 : Forsythia koreana (Rehder) Nakai 쌍떡잎식물강> 용담목> 물푸레나무과> 개나리속 꽃말 : 희망 낙엽관목으로 우리나라 .. (할미꽃) 솜털 보소소 이쁜 할미꽃 크로커스에 이어 할미꽃도 솜털 보소소 이고 봄을 알립니다. 몇년전 한포기 심어주었더니 그동안 꽤 번식이 된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솜털 보소소한 할미꽃이 바닥에 납작 업드려 꽃잎을 열었습니다. 솜털이 있어서 추위도 견디나봐요. 아직은 추워서 꽃줄기도 늘이지않아 고개숙인 할미꽃은 아니네요. 이렇게 암술 수술도 보이고.. 할미꽃 학명 : Pulsatilla koreana (Yabe ex Nakai) Nakai ex Mori 꽃말 : 충성, 슬픈 추억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미나리아재비속 다년생초로 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 자란다. 키는 40cm정도 이고 전체에 흰털이 밀생한다. 잎은 5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깃털모양의 겹잎으로 잎자루는 길다. 꽃은 4~5월경 포옆의 중심에서 나온 긴..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