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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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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이웃에게서 모종을 얻어 심은 한련화가 꽃을 피우기 시작. 양평집 이웃에 야생화와 꽃식물을 좋아해서 마당 한가득 꽃을 키우는 집이 있는데요 봄에 한련화와 수레국화 모종을 여럿 얻어와 우리정원에 심어두었었지요. 그간 한련화를 씨앗발아도 시켜보고 모종도 사서 심어보고 했었는데 결과는 좋지못했었답니다. 올해는 이웃집에서 모종을 좀 주겠다고 해서 얻어다 심어두었는데 조금 늦었지만 드디어 알록달록한 한련화들이 피어나고 있네요. 한련화 모종을 10개정도 얻어와 한곳에 모아 심어두었는데요 다행히 꽃색이 다양하네요. 꽃색은 빨강, 주황, 노랑색이네요. 한련화의 앞태와 뒤태 입니다. 한련화 Nasturtium 학명 : Tropaeoum majus 꽃말 : 애국심, 변덕 멕시코, 남미 원산으로 일년초이나 원산지에선 다년초이다. 잎은 거의 둥글고 긴잎자루끝에 방패같이 달린다. 꽃은..
(정원) 색색의 채송화와 채송화 비슷한 썬파워꽃. 양평집 정원에 언제부턴가 채송화가 꽃을 피우고 있는데요 생각만큼 많이 번지지않아서 이쁜 모습이 아니어서 소개시켜드릴수가 없었습니다. 채송화는 피었다가 하루만에 져버려서 꽃이 많이 핀 모습을 포착하기가 어려웠지요. 봄에 화원에서 겹채송화를 한판(12포트) 사서 여기저기 심어두었는데 보기싫게 늘어지는 가지를 잘라 삽목도 하고 뒤늦게 작년의 씨앗이 싹터서 자라기도 하여 펜스화단 경계석 부근은 채송화 차지가 되었습니다. 채송화는 작고 여리한 꽃이지만 가만 들여다보면 참 이쁘답니다. 하루만에 져버리니 매일 카메라로 찍어줄수도 없고.. 그래도 몇번에 걸쳐 담은 이쁜 채송화꽃들입니다. 아래 노란꽃은 붉은색이 살짝 들어간 겹꽃인데 참 이쁘지요? 아래 흰꽃은 작년의 씨앗에서 뒤늦게 싹튼것인데 모종보다 오히려 튼실하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