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직접 쑨 도토리묵을 주었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따끈한 도토리묵밥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좋은 도토리묵가루로 직접 쑨 도토리묵 인데 따끈한 도토리묵밥이 추운날씨에 잘 어울리네요. 도토리묵밥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수제 도토리묵, 멸치육수, 양념김치(김치+참기름, 통깨) 도토리묵이 냉장고에 두었는지라 단단해져서 납작하게 썰어 냄비에 물과 함께 넣고 중불에서 서서히 데워줍니다. 도토리묵이 부드럽고 야들야들해질때까지.. 멸치와 표고기둥을 넣어 중불에서 20분간 끓여 육수를 내주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김치를 잘게 썰어 참기름, 통깨를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 부드러워진 묵과 양념김치를 그릇에 담아줍니다. 김가루가 있으면 같이 토핑해줘도 됩니다. 저는 깜빡했네요. 오랜만에 하는거라.. 육..
TV에서 도토리묵밥 만드는것이 나오길래 오랜만에 도토리묵도 쑤어보고 도토리묵밥을 만들어봤습니다. 묵밥은 따뜻하게 먹을수도 있고 요즘같은 여름철엔 얼음 동동 띄워 시원하게 먹으면 없던 입맛도 살아나는 별미 입니다. 도토리가루: 물 = 1:5로 도토리가루와 물을 넣고 잘 저어주고 식용유1큰술 소금1/2큰술을 넣어 중약불에서 저어가며 쑤다가 몽글몽글해지면 약불로 5분정도 계속 저어가며 쑤어줍니다. 도토리묵이 탄력있게 잘 쑤어졌습니다. 유리용기에 물을 묻히고 묵을 부어 식혀줍니다. 재료 : 도토리묵, 밥, 멸치다시마육수(+국간장, 진간장), 오이1개, 묵은지(+참기름, 깨소금, 설탕), 계란1개, 김가루 멸치다시마육수를 냅니다. 다시마를 찬물에 20분쯤 담가놓았다가 디포리를 넣고 10분쯤 끓입니다. 끓기시작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