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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덩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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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마티스) 2년생 덩굴성나무인 클레마티스 보라색꽃 갑작스럽게 시어머님이 돌아가심으로 며칠간 상을 치르느라 티스토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며칠간 글을 올리지못했습니다. 이제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금 글을 올립니다. 작년에 멀리 대구에서 블친님이 1년생 클레마티스를 보내주셔서 정원에 심어주었는데 가느다란 줄기를 가진것이라 걱정이 되었지만 걱정도 무색하게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혹한도 거뜬히 이겨내고 봄에 새줄기 3개를 내고 요즘 꽃도 몇송이 커다랗게 보라색으로 피워주고 있습니다. 클레마티스는 원예종으로 서양으아리 라고도 하는데 꽃이 크고 원색으로 화려합니다. 그중에서도 블친님이 보내주신 이꽃색이 제일 이쁜듯 하네요. 올해는 커다란 보라색꽃을 7송이나 피우고있는데 제일먼저 핀 꽃이 제일 컸는데 지금은 져서 꽃술만 남아있습니다. 제일먼저 핀 꽃인 꽃망울이..
(이웃집정원) 덩굴성나무인 다래나무의 다래꽃 양평집 이웃집에 파고라를 타고 올라간 수령이 제법 된 다래나무가 있습니다. 이웃집을 방문했더니 다래꽃이 활짝 피어있어서 요모조모 담아왔습니다. 열매인 다래는 키위 비슷하지만 크기는 아주 작고, 먹어보니 달고 맛이 있었습니다. 이웃집 다래나무가 크기가 커서 꽃도 많이 달려서 나중에 열매인 다래도 꽤 달릴것 같네요. 꽃이 참 깜찍하고 귀여운것 같아요. 어느것이 암꽃이고 어느것이 수꽃인지 잘모르겠지만요.. 다래나무 학명 : Actinidia arguta 쌍떡잎식물강> 진달래목> 다래나무과> 다래나무속 꽃말 : 깊은 사랑 낙엽덩굴나무로 아시아가 원산지 이다. 깊은산 숲속에서 자라며 길이가 7m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고 윤채가 없고 잎가장자리는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잎겨드랑이에 몇송이씩 모여피는데 암꽃 수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