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군락

(3)
(벌개미취) 가을꽃 연보라 벌개미취꽃이 한창 입니다. 가을꽃 벌개미취가 날씨가 여름 같은데도 절기는 맞추어서 요즘 한창 연보라꽃들을 피우고 있습니다.8월중순경부터 피기시작했는데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력이 좋아 정원 여기저기 자리잡았습니다.화단이 좁다보니 원래의 자리에선 많이 솎아내었는데 버리기가 아까워 집뒷곁에 심어주었더니 오히려 제세상 만난듯이 아주 꽃을 많이 피웠네요.아래사진에도 기다란 좁은 화단에 여러나무들 아래에 이쁘게 꽃들을 피우고 있답니다. 벌개미취는 가을들국화 같은 모양새 인데 키는 그리 크지않아서 화단가에 심기 좋습니다. 집뒷곁은 햇빛이 부족한편이라 화단으로 조성하지않았는데 오히려 제세상 만난듯합니다.생존력과 번식력이 아주 좋은 벌개미취 입니다. 집뒷곁 두군데서 군락을 이루었네요.그래도 여름에는 아침햇살이 오래 머무는곳 이라.. 8월중순에 첫꽃..
(리아트리스) 다년초 분홍 리아트리스꽃 작년봄에 모종을 심어준 구근식물 리아트리스가 노지월동 잘하고 긴 꽃대 끝에 분홍꽃을 피우고 있습니다.번식도 잘해서 개체수가 더 불어났네요. 내년에는 제법 군락을 이룰것 같습니다.리아트리스는 키가 크고 꽃줄기 위에서 아래로 피워내려가기에 군락을 이루어야 이쁜것 같아요.리아트리스꽃이 참 특이한 모양 이지요? 정원 2군데 심어주었는데 작년보다 2배나 개체수가 불어난것 같아요.위에서 아래로 피워내려가기에 막 피었을때가 제일 이쁩니다. 키다리 이지만 꽃줄기가 튼실하고 꼿꼿해서 지지대를 세워주지않아도 됩니다. 작은 꽃들이 두상꽃차례로 긴 이삭모양으로 핍니다. 리아트리스학명 : Liatris spicata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꽃말 : 고집쟁이, 고결북아메리카가 원산지 인 구근성 여러해살이풀 이다.크기는 60..
(이웃집정원) 이웃집의 꽃양귀비 수레국화 청보리가 어우러진 정원. 양평집 이웃에 야생화를 좋아하는 집이 있어 구경을 갔다가 공원처럼 꽃양귀비와 수레국화와 청보리가 어우러지게 키워놨기에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우리집은 자그마한 정원이라 이런저런 꽃들을 소량으로 심어 가꾸지만 여기는 땅이 넓어 이렇게 꾸며도 멋지네요. 왼쪽엔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고 대부분이 꽃양귀비이고 수레국화는 두군데 나눠 꽃피우고 있네요. 우리집 정원에는 거름의 폐해로 꽃양귀비 꽃범의꼬리 벌개미취가 꽃대도 못올리고 비실비실하고 있는데 여기와서 꽃양귀비를 원도 없이 봤습니다. 이렇게 군락으로 핀 곳은 저절로 씨앗이 발아하여 자라는 거겠지요. 아주 빽빽이 자라고 있네요. 분홍양귀비도 이쁘고 빨강과 분홍이 살짝 섞인 양귀비도 이쁘구요. 양귀비와 수레국화가 키가 꽤나 큽니다. 공원과는 비교가 안되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