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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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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보라색 개미취꽃 양평집 정원에 요즘 개미취가 한창 꽃피우고 있습니다. 올해는 잦은 비로 취나물로 알고있는 참취가 꽃피우기전에 물러버려서 꽃을 못봤는데요 작년에 처음으로 꽃을 피워줬던 개미취가 다행히 살아남아서 꽃대 몇개를 올리고 하늘하늘한 보라색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개미취는 취의 한종류로 봄에 넓은 근생엽을 나물로 먹을수있다고 하네요. 꽃대의 키가 아주 커서 키를 낮추느라 한차례 순지르기를 했더니 키가 알맞게 낮아졌습니다. 아래에 넓은 잎이 보이지요? 근생엽은 넓고 크고 굵은 톱니가 있는데 줄기의 잎은 갸름해집니다. 뿌리가 옆으로 뻗어 번식을 잘하는데 꽃은 그리 많이 피워주지는 않네요. 올해도 2군데서 꽃대는 3개, 2개를 올리고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이제 제법 개화했지만 아직도 꽃망울이 만들어지고 있네요. 개미취..
(정원) 올해 처음으로 꽃피워준 개미취 양평집 정원의 개미취가 올해 처음으로 꽃을 피워주었습니다. 이사오자마자 정원에 심을 식물들을 주변 빈터에서 캐다 심기도 했는데요 봄에 뿌리부근에서 나온 넓은 잎이 예사롭지않아 캐다 심었답니다. 넓은 잎이 윤기가 나고 향도 있어서 취종류인가 했지요. 이웃이 미역취라 했지만 올해 처음으로 꽃피는걸 보니 보라색꽃이네요. 미역취는 노란색꽃인것 같은데요.. 그래서 찾다보니 개미취라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찌감치 꽃피운 벌개미취는 키는 작은데 꽃은 더 크고 개미취는 키는 훌쩍 크고 작은 보라색꽃을 많이 피우네요. 그간 번식은 꽤 되었는데 뿌리잎만 무성하고 꽃줄기를 안올려서 왜 꽃을 안피울까.. 했는데 드디어 올해 처음으로 꽃줄기를 5개 올렸습니다. 꽃줄기마다 산방꽃차례로 꽃을 많이 피우네요. 개미취 학명 : As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