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꽃기린) 실내월동 중에 꾸준히 꽃피우고있는 왕꽃기린

 

거실창가에서 부족한 햇빛속에서도 꾸준히 꽃대를 올리고 연분홍꽃을 피워주고있는 왕꽃기린 입니다.

꽃기린 같이 2장의 포엽 가운데 작은 진짜꽃이 있습니다.

바깥의 햇빛을 직접 받을때는 진분홍꽃 이었는데 창의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 약한지 연분홍꽃이 되었습니다.

포엽도 진짜꽃도 참 이쁘지요?

 

꽃대는 꾸준히 나오고있는데 한꺼번에 많이 피지는 않네요.

차례대로 한송이씩 피워주고 있습니다.

 

얼른 바깥으로 나갈 따뜻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꽃대가 길어지고 꽃망울이 커지고 있습니다.

 

개화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꽃기린

학명 : Euphorbia milii var. splendens

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목> 대극과

꽃말 :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

christ thorn 이라고도 한다.

아프리카가 원산지 이며 열대지방에선 관목으로 정원에 심고있다.

덩굴처럼 자라고 키가 2m이상 뻗는다.

꽃은 작고 짝을 이뤄 피는데 2장의 연붉은색 포가 꽃 바로 아랫쪽에 달린다.

조건이 맞으면 일년내내 꽃이 핀다.

 

 

다음에 필 꽃망울들이 촘촘히 나고있네요.

 

왕꽃기린이 꽃도 크다보니 가운데 진짜꽃도 또렷이 잘 보입니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 약해 꽃이 힘들게 피고있는듯..

 

가운데의 작은 진짜꽃도 귀엽고 이쁩니다.

 

꾸준히 꽃피우며 힘이 드는지 잎도 줄어들고 꽃도 몇송이 피워주고있는데 

어서 빨리 바깥으로 내어놓을수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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