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점심모임이 익선동 빠리가옥에서 있었습니다.
빠리가옥은 프랑스 오너셰프가 프랑스요리를 하는곳 인데 우리친구들이 인원이 좀 많은편 이어서 미리 예약을 했고..
평소 대기가 있는곳인데 예약시간에 안내를 받을수있었습니다.
빠리가옥은 익선동 한옥마을에 위치해있습니다.
프랑스국기가 걸려있네요.
1차로 들어갔기에 실내를 찍을수가 있었습니다.
이곳은 일반손님을 받았던 곳 입니다.
우리친구들에게 배정된 테이블들 입니다.
사진엔 없지만 한옥마당중정에 있는 테이블까지 우리에게 배정되었네요.
한옥의 특성상 실내는 좀 좁아보이지요?
오너셰프들 입니다.
요리는 4인테이블당 나왔습니다.
올리브가 담긴 그릇이 세팅되어있습니다.
제일먼저 에스카르고(12,500원) 가 나왔습니다.
마늘버터로 요리한 달팽이요리와 구운 바게트 입니다.
바게트에 달팽이와 소스를 올려 먹었습니다.
달팽이요리는 유명한 요리 일텐데 우리입맛에는 그리 익숙치가 않아서..
다음으로 양파수프가 나왔습니다.(small 7,000원)
양파스프는 1인당 하나씩 나왔습니다.
볶은 양파에 코냑과 포르토와인으로 풍미를 더하고 치즈와 빵을 얹은 수프 입니다.
푹 무른 따끈한 양파수프에 빵과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다음으로 프랑스식 홍합요리(450g) & 프렌치프라이(18,000원)가 나왔습니다.
신선한 국내산 홍합과 빠리가옥 만의 특제소스로 요리한 빠리가옥의 대표메뉴 입니다.
소스에 셀러리맛이 나더군요. 홍합을 하나씩 까먹고 프렌치프라이도 금방 튀겨져나와 맛있었습니다.
홍합과 같이 나온 프렌치프라이 입니다.
다음으로 나온 오리다리 콩피(26,000원) 입니다.
하룻밤 동안 천천히 요리한 오리와 소티드 감자, 호두, 발사믹리덕션소스, 루꼴라, 오렌지조각이 들어있습니다.
오리다리가 푹 물러 나이프를 대니 부드럽게 으깨질정도 였습니다.
앞접시에 루꼴라, 오리고기, 감자, 오렌지를 덜어와 먹었습니다.
오리고기가 푹 물러 부드럽게 넘어갔습니다.
다음으로 고르곤졸라피자(19,000원) 가 나왔습니다.
크림소스, 고른곤졸라치즈, 꿀, 아몬드, 베이컨, 양파, 모짜렐라치즈, 새싹이 올려졌습니다.
앞접시로 한조각 덜어와 꿀을 뿌려 먹었습니다.
4인당 피자한판 이라 1인당 2조각씩 돌아갔습니다.
그래도 파스타는 먹어보고싶어 추가주문한 봉골레 알리오올리오스파게티(9,500원) 입니다.
바지락, 홍합, 새우, 버섯, 파마산, 페프론치노가 들어간 매콤한 오일파스타 입니다.
음료로 따끈한 뱅쇼를 주문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 라벤더 크림 브륄레(5,500원)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전통방식으로 만든 대표 디저트 입니다.
표면의 설탕을 태워서 바삭하고 달고 속은 크림이 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와 몇몇 친구들끼리 카페를 가든 주변을 구경하든 하기로 했는데
저는 몇몇 친구들과 운현궁으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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