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 용문) 시월애 - 고추장 더덕불고기 돌솥밥, 메밀전

 

동네 이웃분의 추천으로 우리동네 근처의 시월애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예전부터 지나다니면서 봤지만 이번이 처음 입니다. 예전과는 메뉴가 바뀌었네요.

고추장더덕불고기돌솥밥을 주문하였습니다. 더덕과 제육볶음이 철판에 담겨있습니다.

 

메밀전 입니다.

 

반찬들이 나와서 전체샷을 했습니다.

여기에 돌솥밥이 나올것입니다.

 

곤드레돌솥밥 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실내는 손님들이 나가고난뒤에 담아봤습니다.

 

주방쪽 입니다.

 

메뉴판 인데 우리는 4인 이라 고추장 더덕불고기 돌솥밥(18,000원) 4개, 메밀전(1만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직접 토종닭을 기르고 텃밭에서 채소들을 재배한다고 하네요.

 

메밀전이 나왔습니다.

 

메밀전을 다먹고나니 철판에 고추장더덕불고기가 나왔습니다.

왼쪽엔 제육볶음, 오른쪽엔 더덕 입니다. 4인분 이지요.

 

텃밭에서 재배했다는 가지고추와 쌈장 입니다.

 

고추장 더덕불고기와 반찬들 입니다.

 

사장님이 섞어가며 구워주시더군요.

 

돌솥밥이 나왔습니다.

 

황태콩나물국은 2인에 한뚝배기 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곤드레돌솥밥 이었습니다.

곤드레도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거라네요. 그래서인지 곤드레가 많이 부드러웠습니다.

 

돌솥에서 밥을 퍼내고 누룽지가 불어나게 뜨거운 물을 부어둡니다.

 

곤드레밥에 새우젓 약간을 넣고 양념장을 넣어 비볐습니다.

 

앞접시에 더덕불고기를 덜어와 곤드레밥과 맛있게 먹었습니다.

더덕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것이고 제육볶음도 간이 잘 맞았습니다.

 

곤드레밥도 맛나보이지요?

밥을 다먹고 배부른데도 누룽지까지 싹싹 먹었습니다.

평소보다 과식을 한듯..

 

점심을 맛있게 먹고 동네 이웃집에서 커피 마시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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