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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정원에 한포기 심어준 눈개승마가 포기가 커져서 일부 채취해서 처음으로 나물로 무쳐보았습니다.

그동안은 양이 적어 매년봄에 몇줄기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정도 였는데 이제는 꽤 튼실해졌습니다.

3가지맛이 난다고해서 삼나물 이라 한다는데 아직 확실한 맛을 모르겠네요.

아직 순이 여려서 그런지..  아삭하니 쫄깃하고 약간 쌉쌀한것 같기도 하구요..

 

 

눈개승마가 빨간 새순을 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포기가 커져 좀 수확할수도 있네요.

 

재료 : 눈개승마 새순, 물+소금1작은술, 국간장2큰술, 마늘1/2큰술, 참기름, 통깨

 

이만큼 수확하였습니다.

식초 한두방울 떨어뜨린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눈개승마를 넣어 살짝 데쳐줍니다.

아직 여린 새순 이라 잠시만 데쳐주었습니다.

 

찬물에 씻어서 물기를 꼭짜고 양념을 합니다.

어린 새순 이라 칼질은 하지않았습니다.

국간장2큰술, 마늘1/2큰술, 통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간이 밴후에 참기름을 넣고 무치는것이 좋습니다.

 

완성 입니다.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요만큼 나왔습니다.

아삭하니 쫄깃한 식감이 있습니다. 아직은 맛을 잘모르겠는데 봄맛을 느끼는 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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