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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대로 매일매일 피고지는 일일초가 뜨거운 햇살과 장마비 흠뻑 맞고 제대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일일초는 여름이 맞는 여름꽃 인가봐요.

노지에서는 월동을 못해 일년초 이지만 실내월동 시키면 다년초로 살수있어 화분에서 키웠더니 

삼사년 묵은 묵은둥이가 되었습니다.

 

화단에 심어주었을때 씨앗이 떨어졌는지 자연발아한 개체가 있어 화분에 심어주었습니다.

올해 2년차가 되었네요.

 

요즘 비를 흠뻑 맞고 뜨거운 햇살에도 매일매일 엄청 피고지는 일일초 입니다.

일일초는 꽃색이 다양한데 이 진분홍색이 제일 화사하고 이쁜것 같아요.

 

실내에 계속 두었다가 햇빛과 바람이 필요하겠다싶어 내어놓으니 새잎이 나면서 꽃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일일초

학명 : Vinca rosea

쌍떡잎식물강> 용담목> 협죽도과

꽃말 : 즐거운 추억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 자바, 인도 이다.

우리나라에선 일년초 이고 원산지에선 연중 개화하는 다년생 반목본성 식물 이다.

높이 30~60cm 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 넓게 퍼져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긴타원형으로 윤기가 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7~9월에 잎겨드랑이에 한송이씩 피는데 자주색, 연한자홍색, 흰색으로 피고 꽃잎은 5장 이다.

열매는 8~9월에 삭과가 달려 익는다.

 

 

햇빛과 바람에 잎도 꽃도 생생해졌다가 비를 흠뻑 맞고나니 그야말로 제세상 만난듯.. 

매일 피고지고 하면서 화사함을 연출하네요.

 

가지끝마다 꽃망울을 끊임없이 만들며 하루만에 피고 져도 매일 그대로인듯 화사합니다.

 

2년생도 점점 꽃망울을 많이 만들어가고있습니다.

 

묵은둥이라 가지는 반목본성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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