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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변에 많은 야생 찔레나무 어린것을 캐다 심은지 이제 7년이 되었는데

나무가 커지니 올해는 꽃을 한가득 화사하게 피워주고 향기따라 벌들은 잔치를 벌이고 있고..

찔레나무는 원래 덤불로 자라는데 식물이 많은 우리정원에선 강전지 해가며 키울수밖에 없어서 

지금은 멋진 외목대로 잘 자라서 커다란 꽃다발 같은 수형이 되었습니다.

찔레꽃이 참 이쁘지요?

 

이렇게 덤불이 아니고 어엿한 한그루 나무같이 외목대로 잘 자랐습니다.

지금도 사이사이 새순들이 자라나오는데 꽃 보는 동안에는 잘라주어야 수형이 유지가 됩니다.

 

한두송이 피기시작할때..

찔레꽃 노란꽃술이 참 이쁩니다.

 

찔레나무

학명 : Rosa multiflora Thunb.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장미속

꽃말 : 고독, 주의깊다

낙엽관목으로 중국 일본 한국에 분포한다.

키는 2m정도 자라며 줄기와 어린 가지에 잔털이 많고 갈고리같은 가시가 달려있다.

잎은 5~9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월경 가지끝에 원추꽃차례로 무리지어 피는데 흰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피고 

꽃잎 꽃받침은 5장 이고 수술은 많다.

열매는 9월경 둥근 모양으로 붉게 익는다.

내한성 내염성 내공해성이 강하다.

번식은 실생 또는 삽목으로 한다.

 

 

길게 자라나오는 새가지가 꽃을 보는데 방해가 되어 전지를 해주어야하는데 

워낙 벌들이 많이 날아다녀 자르지 못했네요.

 

우리정원에 또다른 어린 찔레나무가 있는데 올해 드디어 첫꽃을 피웠습니다.

씨가 떨어졌는지 저절로 자란 찔레나무 입니다.

 

나무가 작아 꽃사진 찍기는 더 수월한듯..

 

찔레꽃이 참 이쁘지요?

 

아직 나무가 어려 꽃을 몇송이만 피워주었습니다.

얘도 아래쪽의 곁가지들은 전지하고 외목대로 키우고 있습니다.

 

다시 큰 찔레나무로 돌아와서..

 

큰 꽃볼을 이룬.. 한다발 큰 꽃다발 같은 찔레나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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