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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화단을 넓히면서 구입한 가자니아 빨강 노랑꽃을 한포트씩 심어주었습니다.

원산지에서는 다년생인데 우리나라에선 일년초로 취급하네요.

원산지에선 다년초이니 겨울엔 캐내어 화분에서 실내월동 시키면 될것도 같고..

그동안 심어보고싶었지만 노지월동이 안되는 관계로 선뜻 손이 나가지않았는데 

이번엔 실내에서 월동시켜보자 싶었지요.

제주도에선 여행 가서보니 노지월동하고 잘살고있더라구요..

 

바닥에 거의 붙다시피 자라면서 커다란 꽃망울을 많이 내고있는 가자니아 입니다.

빨강꽃도 노랑꽃도 태양을 닮은듯 참 이쁩니다.

꽃은 빨강이 좀 작지만 꽃망울은 많이 만들고있고 노랑꽃은 꽃망울수는 적은대신 꽃이 큼직합니다.

 

심어주었을때 처음 피운 꽃 입니다.

 

가자니아

학명 : Gazania rigens Gaertn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가자니아속

꽃말 : 수줍음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건조한 초원이나 모래지역에서 서식한다.

높이 20~30cm로 줄기가 약간 기울어져 자라고 잎은 길쭉한 타원형으로 흰털이 난다.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색의 꽃이 피는데 두상화로 피고 관상화를 설상화가 둘러싸며 핀다.

관상화는 주로 노란색이고 설상화는 꽃색이 다양하다.

햇빛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재배하는데 건조에는 강하고 여름의 고온다습한 환경에는 약하다.

한국에서는 겨울철에 실내월동해야한다.

 

 

꽃줄기가 거의 누워서 나오고 꽃이 피면 바닥에 깔려 피는듯합니다.

노란꽃은 태양 같고 빨간꽃은 꽃색이 더 화려하네요.

태양국 이라 불릴만 한듯..

 

해가 없으면 이렇게 꽃잎을 오므립니다.

 

이렇게 꽃망울이 많이 나왔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꽃이 핀다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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