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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정원에 매발톱이 3가지 종류가 지금 꽃피우고 있습니다.

매발톱이 꽃색도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매력적인 꽃모양 때문에 관심이 많이 가는 꽃 이지요.

아래는 푸른보라색을 띤 하늘매발톱 입니다.

꽃도 잎도 아주 단단하게 보입니다.

 

꽃 뒤의 갈고리 같은 꿀주머니 때문에 매발톱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고개숙이고있다가 차차 고개를 드네요.

벌써 첫꽃은 지고 씨앗 맺을 차비를..

다년초인데 씨앗이 날아가 여기저기 새개체가 싹을 틔웁니다.

 

매발톱

학명 : Aguilegia buergeriana

꽃말 : 우둔

한국, 중국, 시베리아동부에 분포한다.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골짜기 양지쪽에서 자란다.

크기는 50~100cm이고 줄기 윗부분이 조금 갈라진다.

뿌리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길며 2~3개씩 2번 갈라지고 줄기에 달린 잎은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진다.

꽃은 5~7월에 피는데 꽃받침은 꽃잎같고 5개 이고 꽃잎은 5장으로 밑동에 꿀주머니가 있다.

열매는 골돌과로 5개이고 8~9월에 익는다.

번식력이 강해 씨앗으로나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아래는 겹매발톱이고 꽃색이 붉은 장미매발톱 입니다.

꽃이 피어날때는 꽃잎이 겹겹의 프릴 같아보이고

활짝 개화하면 고개를 위로 들며 참 이쁜 모양 입니다.

이름을 몰랐는데 장미매발톱이라 불리우나봐요.

 

꽃망울이 차례로 꽃피우며 꽃수명도 오래갑니다.

 

잎도 하늘매발톱 보다 약하고 오글거리네요.

 

3번째 매발톱은 청보라색 홑꽃 이고 꽃모양은 장미매발톱 비슷하고 잎도 비슷합니다.

요건 화단에 씨앗이 날아왔는지 저절로 난거라 한포기 뿐입니다.

 

꽃도 홑꽃이지만 살짝 프릴이 있는듯..

 

잎이 왼쪽의 겹장미매발톱과 비슷하게 보이지요?

꽃피우기전에는 구별이 어려울듯 합니다.

 

매발톱이 꽃색도 종류도 참 다양한데 우리정원에도 이렇게 3종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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